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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59

[파이널 판타지14] - 카페 외벽 제작 후기 효월이 패치되면서 신규 하우징 관련 아이템들도 대거 추가되었는데, '카페 외벽'도 그 중에 하나다. 자유부대의 부대 제작 기능으로 만들 수 있으며, 설계도 오픈에 필요한 재료도 (비록 유저간 직접 거래만 가능한 아이템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입수 가능하다. 우리부대는 설계도 오픈을 재료를 가지고 있는 부대원이 도와주었다! 감사합니다 😊 글로벌 서버에 출시되었을 때부터 눈여겨 봐둔 아이템이어서 어떻게든 하나 장만할 생각이었는데, 설계도도 오픈한데다 재료를 납품할 때마다 조금씩이긴 하지만 경험치도 얻을 수 있으니 채/제작 레벨링도 달릴 겸 직접 제작해보았다. 설계도 오픈은 열흘 전에 했는데,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건 사흘 전 쯤. 밑재료부터 다 캐다가 제작템은 All HQ로 만들어서 납품했는데 최종 완.. 2022. 5. 23.
[파이널 판타지14] - 하우징 탐방 후기 ② 하우징 탐방 후기 ①[링크]의 이어지는 포스팅.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방문했던 하우징 중에서 인상 깊었던 곳을 몇 군데 뽑아봤다. 하우징 주소는 일부로 언급하지 않았는데, 내부는 집주인의 마음 먹기 따라 앞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 인기가 많은 하우징의 경우엔 구글링이나 SNS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금방 주소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교회 이 교회 컨셉 하우징의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사실 이 교회 하우징은 방문하기 전부터 약간의 인연이 있는 곳인데, 며칠 전 파티 찾기로 교회 느낌이 드는 오케스트리온 곡을 구하는 플레이어가 있길래 내가 아는 OST 중에 제법 그럴듯한 곡의 악보를 몇 개 구해다가 건네준 적이 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이 교회 하우징 홍보를 파티 찾기에서 발견한 것. .. 2022. 4. 12.
[파이널 판타지14] - 하우징 탐방 후기 ① 한섭에 v6.0 패치가 한 달 가량 밖에 남지 않은 요즘, 장비 파밍도 진작 끝났고(전 직업 Lv.80, Item Lv.530 달성 완료) 효월 대비라고 해봤자 패치 당일 원활히 접속되길 바라는 것 뿐이라 다른 플레이어들의 하우징 구경이 주로 즐기는 컨텐츠다. '파티 찾기>기타' 탭에서 직접 홍보하는 하우징을 주로 찾아가긴 하지만 오픈 되어 있는 아무 집에 찾아가기도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홍보를 했던 하우징 중에서 '사진관/화방' 컨셉의 하우징 방문 후기를 다뤄볼까 한다. 다음 포스팅은 순수하게 하우징 자체를 잘 꾸민 곳들, 최근 방문한 하우징 중에서 인상깊었던 곳들을 소개할 예정. 꽃다발 사진관 이 하우징에 대한 후기는 일전에 다른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다룬 적이 있으므로 자세한 후기는 여기[링크].. 2022. 4. 12.
소소한 주말 일상 게임 이야기가 90% 이상인 블로그지만 가끔 환기(?)도 시킬 겸 일상 이야기도 해야할듯 하여. 어제였던 토요일에는 나름 간만의 문화생활을 즐겼다. 취미로 뮤지컬을 하는 활달한 친구가 있는데, 어느새부턴가 연례행사 비슷하게 연 1회 공연을 하기 시작해서 매년 보러 가고 있다. →조오금 쑥쓰럽지만, 이 날 찍은 셀카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18년 전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잃고 정신병에 걸린 어머니와 그런 아내를 포기하지 않고 돌보는 아버지, 그리고 그 사이에서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자라버린 16살 딸아이의 가정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많이 무거운데다 그리 대중적인 소재도 아니어서 호불호가 꽤 갈릴듯한 무대였다. 내용은 차치하고,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인터미션 없이 거의 .. 2022. 4. 10.
[더스크 다이버2] - 1회차 엔딩 플레이 후기 스토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최종보스 스포 이외에는 생략된 내용이 많다. 2년 반 전 쯤 Dusk Diver 酉閃町을 플레이 한 적이 있는데, 그 후속작인 Dusk Diver2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플레이 해봤다. → 전작인 Dusk Diver 酉閃町 플레이 후기는 여기[링크]를 참고. 전작과의 관련성 스토리에 그렇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면 이전의 스토리를 몰라도 재미를 붙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류의 RPG는 스토리도 제법 중요한 법인데 전작 스토리를 잘 모르고 플레이를 시작하면 초반에 몰입이 조금 힘들것 같긴 하다. 줄거리를 읽고 플레이한다고 해도 각 캐릭터의 성격이라거나 특징, 주인공(유모)와의 유대와 세세한 세계관 설정 등 줄거리를 읽는 것 만으로는 제대로 모르는.. 2022. 3. 22.
화이자 3차(부스터샷) 접종 후기 1차[링크], 2차[링크]에 이은 3차(부스터샷) 접종 후기. 참고로 포스팅을 게시하는 오늘은 3차 접종을 한 지 나흘째 되는 날이다. 2차 접종까지는 문자/카톡으로 접종 하루 전날에 안내 메시지가 오더니 3차는 메시지가 전혀 오지 않았다. 3차 접종 예약을 지난 12월에 해두고, '접종일 가까워지면 메시지 오겠지'하고 잊고 있다가 슬슬 접종일이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어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조회를 했더니 다음날이 접종일이어서 조금 당황했달까; 1, 2차때처럼 안내 메시지가 따로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예약일은 확실히 기억해두자. 접종 당일 예약 당일은 오전 10시로 예약을 잡아뒀는데 사람이 많을까 싶어 9시 30분에 병원에 방문했다. 다행히 내 앞에 한 사람 밖에 없어서 예약했던 시간보다 빠르게 접종을..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