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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59

[파이널 판타지14] - (칠흑) 트러스트 올만렙 달성 후기 트러스트는 전투직 만렙 7개 찍을동안 간간히 깨작거리고 있다가 어제부로 모든 NPC들 Lv.80을 달성했다. 트러스트 NPC들은 Lv.80을 달성하면 '환상의 프리즘'사용이 가능해진다. 아래가 전원 환상의 프리즘을 적용시킨 모습 ▼ 또, NPC 전원 Lv.80을 달성해두면 v5.1에 업데이트 될 트러스트의 시나리오 모드에서 메인퀘스트 이후로는 파티 멤버에서 빠졌던 수정공과 라이나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수정공은 클래스가 '만능'이라 탱/딜/힐 모두 사용가능하니 직접 바꿔가며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트러스트 올만렙을 목표로 단기간에 바짝 달린게 아니라서 시간이 제법 걸리긴 했지만 어쨌거나 과제 하나를 끝낸 기분이라 조금은 홀가분하다. 이대로 포스팅을 끝내면 아쉬우니 그간 트러스트로 던전을 돌며.. 2020. 1. 21.
[파이널 판타지14] - 히든 퀘스트(역할 퀘스트 외전) 후기(+스토리) 크리스타리움 헤메는 계단 식당에서 현상금 사냥꾼들이 주는 방어, 회복, 물리, 마법의 네 가지 역할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나면 외전 퀘스트가 추가된다. 일명 히든 퀘스트. 어제부로 네 가지 역할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고 외전 퀘스트를 개방, 오늘 완료 하였다. 네 사도에 버금가는 '악한 존재'를 쓰러뜨러기 위해 사이엘라와 노르브란트 곳곳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거기서 바로 장소를 이동해 아므 아랭으로 갔다. 그렇게 동료들로부터 마음을 훔친 실바는 그들 몰래 점점 강해져갔는데... 여기까지 이야기를 마친 사이엘라는 레이크랜드의 래크산 성에서 '악한 존재'를 지켜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래크산 성에 도착한 모험가는... 중무장을 한 실바와 대면하게 된다. 이 때 '초월하는 힘'이 발동, 그녀의 과거를 보게.. 2020. 1. 15.
[크라이스타] - CRYSTAR 플레이 후기 예전에 광고 한 번 보고 저런 게임도 있구나 하면서 지나쳤던 'Crystar'. PS4로만 발매된줄 알았는데 이후에 PC판으로도 발매됐길래 플레이해봤다. . 최종 엔딩을 보고나면 타이틀화면에 알레테이아 3개가 박혀있는 모습으로 바뀐다. 메타 점수도 낮은데다 후기도 부정적인 편이라 기대를 정말 1도 하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의외로 재밌게 플레이했다. 엔딩을 보고 난 이후로는 너무 저평가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도입부 스토리는 뜬금없다 싶기도 하면서도 이세계물에서 흔하게 쓰이는 소재라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 초반 스토리는 이러하다. 주인공은 고등학교 1학년 '하타다 레이'로 여동생인 '하타다 미라이'와 함께 집에 있었건만 정신을 차려보니 웬 요상한 세계였다. 레이는 출구를 찾아 헤메던 와중 괴.. 2019. 12. 3.
[더스크 다이버] - Dusk Diver 酉閃町 플레이 후기 일주일을 넘게 비주얼 노벨 게임만 쭉 달렸더니 몹을 패는(?) 손맛있는 RPG가 그리워진 참에 Dusk Diver 酉閃町(서섬정)이라는 액션 게임을 해봤다. + (2022.03.22 추가) - Dusk Diver2 발매 소식을 듣고 플레이 해봤다. 후기는 여기[링크]로. 게임의 배경인 되면 서문정(西門町)은 실제 대만에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 대략의 스토리는 여고생인 '양유모'가 친구를 만나서 서문정에 갔다가 '재앙'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려 이세계인 '서섬정'으로 가게되는데, 거기서 곤륜인 '리오'를 만나 이계의 힘을 손에 넣어 점점 동료를 늘려가며 함께 '재앙'을 처리하고 다니는 내용이다. 유모(...)라는 단어가 한국에선 다른 뜻으로 쓰인다만, 대만 게임인만큼 캐릭터 이름도 특이하다. 스토리만 놓고보.. 2019. 11. 22.
[잿빛 매의 사이키델리카] - 모든 엔딩 100% 달성 후기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포스팅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했던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이하 검은 나비)[링크] 플레이 후에 후속작인 잿빛 매의 사이키델리카(이하 잿빛 매)도 달려서 모든 엔딩을 다 봤다. 아무래도 후속작인만큼 기본 UI와 진행방식은 전작인 검은 나비와 거의 흡사했다. 이야기의 배경은 중세?까진 아니지만 전형적인 고전 판타지 스러운 유럽 어딘가의 마을로, 이야기 소재로 쓰인 것들은 연애물에선 어쩌면 뻔한 것들인 '남장 여자, 어린시절부터 형제 처럼 자란 친구들, 대립하는 두 집안, 죽은 자의 소생'... 등을 짬뽕시켜 놓은 것. '마녀'는 붉은 눈을 가진 여성으로, 마을에서 재앙의 상징으로 불리기에 그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어느 여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전작인 검은.. 2019. 11. 19.
[갓이터3] - 코드 베인 플레이어의 엔딩 후기 코드 베인 DLC 소식이 11월이면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연기된것 같아 기다리다 지쳐서 갓이터3를 플레이 해봤다. 갓이터 시리즈는 알고만 있었지 해보는건 처음이었다. 지난 주 주말부터 시작해서 어제 저녁에 엔딩을 봤다. . 갓이터3에 코드 베인 의상이랑 악세가 다 있다보니 코드 베인 주인공 디폴트 커마로 진행했는데베인 세계에서 이쪽으로 아라가미 잡으러 잠깐 놀러온 느낌으로 컨셉을 잡고 플레이했다. 철컹철컹 시작하자마자 사람을 감옥에 가두는 클라스; 코드 베인이 정화 마스크와 마스크 프레임이 특징이었다면 갓이터는 팔에 채워진 커다란 수갑팔찌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코드 베인에서도 대검 들고 다녔던게 습관이 돼서 갓이터3에서도 쭉 대검들고 다녔는데 쓸만했다. 그래픽은 코드 베인 쪽이 더 좋은 편..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