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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셀카23

하프 트윈테일 후기 두 달만에 올리는 얼굴사진 근황. 친구의 뮤지컬 공연[링크]을 보러 간다고 살짝 꾸민 김에 간만에 또 셀카를 잔뜩 찍었다. 밖에선 마스크 벗고 찍을 수가 없으니 집에서라도😭😭😭. ...만, 매일 같은 머리 스타일은 식상하니까 오늘은 하프 트윈테일을 해봤다. 하프 트윈테일은 또 무엇인가 하면, 머리를 반만 묶은 것에서 더 나아가 그것을 양쪽으로 묶은 것을 말하는데... 직접 보면 바로 이해할듯. 요즘 앞머리를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슬슬 지쳐가는지라 앞머리를 길러서 넘겨버릴까 고민중인데, 요즘 들어 셀카 포스팅들이 묘하게 조회수가 높던데 딱히 검색어 유입될 요소도 없고, 대체 왜🤔? 특히 4-5년 전의 셀카들은 사용했던 필터도, 화장법도 지금과는 달라서 부끄러우니 너무 들춰 보진 말았으면😂🤣. 아- 어린날.. 2022. 4. 10.
셀카- 보통은 미용실 다녀온 날에 셀카를 올리긴 한데... 슬슬 미용실에 갈 시기이지만 커차니즘과 그렇게까지 아직 갈 필요성까진 못느끼고 있어서 언제 갈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름 정기적(?)으로 찍던 셀카까지 게을리 할 순 없으니.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말이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남는 건 사진이요, 기록은 중요하니까. 사실 최근에도 다른 게시글에 셀카를 슬쩍 몇 번 올린 적이 있긴한데 다 생얼이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화장을 하고 찍은 걸 올려본다. 예쁘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고 싶은데 웃는다고 웃으면 썩소(...)가 되어버려서 건질만한 사진이 그리 많지 않은 게 참... 환하게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 부럽다. 2022. 2. 10.
히메컷 + 허쉬컷 + 펌 지난 5월 중순에 미용실을 다녀 온 뒤로 계속 기르던 머리를 정리하러 오랜만에 다시 미용실을 찾았다. 사실 추석 전에 가려고 했는데 '가야하는데...' 생각만 하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어느덧 10월을 훌쩍 넘겨버려서, 산발이 된 머리가 더이상 감당이 안될 지경에 이르러서야 겨우 미용실 예약을 했다. 항상 미용실 다녀온 날의 셀카는 After 사진만 올렸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비교를 위한 Before 사진도 올려본다. 아래부터는 After 셀카. 스타일은 이전과 그대로, 머리끝의 상한 부분만 정리했다. 옆머리도 이전과 동일한 히메컷 그대로다. 다만 이번에는 뒷머리쪽은 숱을 치지 않고, 컬도 좀 더 강하게 넣어서 풍성하게 보이도록 했다. 허쉬컷 느낌. 간만에 셀카를 잔뜩 찍었으니, 다음에 또 미용실 다녀올 때.. 2021. 10. 7.
미용실에 다녀왔으니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록용 셀카를 남겨본다. 어째 미용실 다녀올때마다만 셀카를 남기는 것 같은데 사실 미용실 다녀온 날이 제일 머리 모양이 잘 잡혔을때라 각잡고(?) 사진찍기가 좋다. 이번 셀카는 요걸로 마무리. 안녕- 2021. 5. 15.
미용실 다녀왔다♪ 잊을만할 때 쯤 올리는 셀카. 어제 거의 반 년만에 미용실에 다녀왔다. 원래 해를 넘기기 전에 다녀오려 했는데 날도 춥고 코로나 때문에 더욱 밖에 돌아다니기 싫어지기도 했고... 미용실에서 자르려고 참고 기르던 앞머리가 눈을 찌를 정도로 머리가 길어졌을 때 쯤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미용실을 찾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한창 한파일때라... 오들오들 떨면서 갔다. 으으... 늘 머리 하러 가던 곳이라 믿고 맡기긴 한데 미용실 갈 때는 항상 참고가 되는 사진도 들고 가고 사전에 요목조목 요구사항 설명도 착실히 하는 편. 머리는 한 번 하면 최소 몇 개월은 가니, 한 번 할 때 잘 해야 한다. 쑥쓰럽더라도 원하는 건 확실히 말하는 것이 중요. 지난번과 크게 다르진 않은 스타일로 잘랐다. 층이 많은 허쉬컷 스타일.. 2021. 1. 11.
셀카 대방출 :D 가끔식 찍어 올리는 셀카를 마지막에 올린게 지난 3월이라, 꽤 됐기에 슬슬 근황 셀카를 올려본다. . 3월에 셀카 찍었을 때보다 옆머리를 더 짧게 치고 숱도 더 내고, 펌도 다시 했다.살짝 히메컷 느낌이 들도록 잘랐는데, 덕분에 뒷머리를 묶고 정면에서 바라보면 단발 느낌이 든다. 간만에 증명사진 다시 찍는다고 일부러 화장도 수수하게 하고 흰 셔츠도 찾아 입었을 때 찍었던 셀카. 요건 다른 날 화장 좀 더 진하게 했을 때 머리 묶고 찍었던 셀카. 머리를 풀면 층을 워낙 많이 낸 데다 펌 까지 했기 때문에 좀 더 야생(?)의 느낌이 든다. 층을 많이 내면 부스스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손질을 잘 해줘야한다지만 그보단 그저 자연스러운 부스스한 이정도 느낌이 마음에 든다. 몇 달째 뒷머리는 계속 기르고 옆머리만 ..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