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633 [파이널 판타지14] - 히든 퀘스트(역할 퀘스트 외전) 후기(+스토리) 크리스타리움 헤메는 계단 식당에서 현상금 사냥꾼들이 주는 방어, 회복, 물리, 마법의 네 가지 역할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나면 외전 퀘스트가 추가된다. 일명 히든 퀘스트. 어제부로 네 가지 역할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고 외전 퀘스트를 개방, 오늘 완료 하였다. 네 사도에 버금가는 '악한 존재'를 쓰러뜨러기 위해 사이엘라와 노르브란트 곳곳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거기서 바로 장소를 이동해 아므 아랭으로 갔다. 그렇게 동료들로부터 마음을 훔친 실바는 그들 몰래 점점 강해져갔는데... 여기까지 이야기를 마친 사이엘라는 레이크랜드의 래크산 성에서 '악한 존재'를 지켜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래크산 성에 도착한 모험가는... 중무장을 한 실바와 대면하게 된다. 이 때 '초월하는 힘'이 발동, 그녀의 과거를 보게.. 2020. 1. 15. [파이널 판타지14] - 유토피아와 아모로트에 관하여 칠흑의 반역자 마지막 필드인 템페스트에 위치한 '아모로트'가 토머스 모어의 소설 '유토피아'에 등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유토피아'를 읽어본 뒤 유토피아의 아모로트와 파판14의 아모토르의 관계에 대해 정리해봤다. (+ 2021. 05. 11 추가) 포스팅 내용에 살을 더 붙여서 영상으로도 만들어 보았다. 이쪽이 더 이해하기 쉽고 재밌을지도?😏 유토피아(Utopia) 우선, '유토피아'는 1516년에 발행된 토마스 모어의 소설 제목이자 해당 소설에 등장하는 섬 나라의 이름이다. 라파엘 히슬로다에우스(Raphael Hythlodaeus) 소설 유토피아는 라파엘 히슬로다에우스라는 가상의 인물이 독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서술되었다. 라파엘은 포르투갈 출신의 철학가이자 항해가로 독자에게 '유토피.. 2020. 1. 12. [파이널 판타지14] - 거래 가능 연기 교본(감정 표현) 4종 (+ 2021. 06. 22 추가) 최근 v5.4-v5.41 패치로 추가된 거래 가능 연기 교본에 대한 글[링크]을 포스팅했으니 참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행이 한참 지난 거래 가능 연기 교본 4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대부분의 연기 교본은 퀘스트를 통해 얻거나 NPC들로부터 구매/교환 하는 형태거나 크리스탈 샵에서 구매 하는 형태이지만 현재(2020.01.05) 기준 유저 간 거래를 통해서도 입수 가능한 연기 교본이 4가지 있다. '추위, 확인, 계략, 힘찬 자축'의 4 종류. 1. 추위 배경이 화사해서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긴 하다만... 감정 표현 하나에 700만길이면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획득률이 더 낮았던, 파고스편 업데이트 직후에는 3,000-4,000만길을 오갈정도로.. 2020. 1. 5. [파이널 판타지14] - (신년 이벤트) 2020 강신제 해가 바뀌고 오픈된 2020년 첫 시즈널 이벤트. 매해 그렇듯 그 해를 상징하는 해괴한 동물 투구를 주는 이벤트다. . 퀘스트는 림사 로민사 상층 갑판에서 받을 수 있다. 강신떡 이벤트를 위해 동방에서 건너온 '쥐 사또'는 에오르제아 사람들이 쥐를 꺼려하여 고민이 많은듯 하다. '쥐가 만드는 강신떡'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봐달라고 부탁받았다. 안그래도 더러운 동물인데 거기에 요리까지?라따뚜이 쥐에 대한 불신이 상당하다. 누구에게 물어보다 대답은 쥐는 해롭다는 말 뿐. 허나 쥐와 닮은 야만족인 키키룬족 '네네룬'은 그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더라.키키룬족이 쥐와 닮았다는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았다... 네네룬을 쥐 사또에게 소개해줬더니 쥐를 닮은 키키룬족을 환영하며 강신떡 나.. 2020. 1. 4. [파이널 판타지14] - 2020 판돋이 파판14를 시작하고 벌써 5번째 맞는 판돋이.1월 1일에 맞춰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새해 첫 날 부터 몸살로 골골거리는 바람에... . 1월 1일 현실 시간으로 0시 부근에 맞춰서 바다에서 뜨는 해를 보기 위해 12월 29일 오후 11시 30분쯤판돋이 명소인 동부 라노시아 코스타 델 솔에 가려 했으나 벌써 인스턴스 수용 인원을 넘었는지 진입이 불가능하더라. 같은 바다긴 해도 홍옥해는 별로 끌리진 않았고, 원초세계의 라노시아에 해당하는 제 1세계의 콜루시아 섬으로 해를 보러 갔으나, 장소는 아릿만 샘이 있는 절벽 가장자리. 메인 퀘스트에서 수정공을 찾았던 그 장소다.하필이면 날씨가 영 좋지 않아서... 일기예보사를 통해 날씨를 확인하긴 했는데 비오다가 맑아진다길래 좀 불안하긴 해도 뜨는 해를 볼 수는 있겠거.. 2020. 1. 2. [파이널 판타지14] - 사악한(?) 모험가 요즘 필드를 가득 채운 느낌표 없애느라 서브퀘 한창 밀고 있는데 재밌는 퀘스트가 꽤 많다. 아므 아랭 타래 마을에서 있는 서브퀘 중에 '뻔뻔한' 노동자에게 맥주를 가져다주는 심부름이 있는데, 배달품이 자기만족을 위한 맥주라는 것도 알려주지도 않고 다짜고짜 심부름부터 시키는 아주 괘씸한 녀석... 하지만 심부름은 심부름이니 맥주를 순순 줄 영상 우측 하단 음소거 해제하면 맥주병 깨지는 시원한 소리도 들을 수 있다ㅋㅋㅋ 결국 노동자 친구가 반성하긴 한다. 최근엔 라케티가 쪽 서브 퀘스트 미는 중인데 여기는 아예 '사악'함을 드러내는 퀘스트도 있더라. NPC를 추궁하는 퀘스트인데, '사악'하니 생각난건데 메인 퀘스트 와중에도 사악한(?) 짓을 할 수 있는데, 신생 때는 정말 말 그대로 '빛의 끄덕맨'이었는데,.. 2019. 12. 26.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