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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39

화이자 3차(부스터샷) 접종 후기 1차[링크], 2차[링크]에 이은 3차(부스터샷) 접종 후기. 참고로 포스팅을 게시하는 오늘은 3차 접종을 한 지 나흘째 되는 날이다. 2차 접종까지는 문자/카톡으로 접종 하루 전날에 안내 메시지가 오더니 3차는 메시지가 전혀 오지 않았다. 3차 접종 예약을 지난 12월에 해두고, '접종일 가까워지면 메시지 오겠지'하고 잊고 있다가 슬슬 접종일이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어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조회를 했더니 다음날이 접종일이어서 조금 당황했달까; 1, 2차때처럼 안내 메시지가 따로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예약일은 확실히 기억해두자. 접종 당일 예약 당일은 오전 10시로 예약을 잡아뒀는데 사람이 많을까 싶어 9시 30분에 병원에 방문했다. 다행히 내 앞에 한 사람 밖에 없어서 예약했던 시간보다 빠르게 접종을.. 2022. 1. 24.
몸무게 근황 지난달에 몸무게가 이상하다[링크]라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게 약 한 달 반 전이다. 그동안 몸무게에 진전(?)이 있었냐 묻는다면 글쎄, 결론은 '아니올시다'다. 지난 10월 21일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체중을 재왔는데, 어제(12월 29일)까지의 체중 변화를 살펴보면... 무리해서 굶고 있다거나한 건 절대 아닌데 왜 살이 안찌는 지는 정말 모르겠다. 아침은 잘 먹지 않지만(...) 그래도 하루에 두 끼는 챙겨먹는데다 다이어트 하는 것 마냥 소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심지어 철분제와 비타민, 오메가3에 유산균까지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기 시작했건만 변한 건 하나도 없었고... 지방...이 그렇게 부족한거면 이 부족한 지방은 어떻게 채워야 한담. ...당장 생각나는 건 고기 많.. 2021. 12. 30.
현실에서 게임 친구를 만나다. 게임에서 친하게 지내던 유저를 현실에서 만난 후기. 이번 포스팅은 '게임'카테고리에 넣을지, '일상'카테고리에 넣을지 고민하다 게임보다는 일상쪽에 가까운듯 하여 일상 카테고리에 넣었다. 게임 친구 이야기는 둘이서 공동 관리 중인 언약 블로그[링크]에 올리고 있어서, 개인 블로그인 이곳에는 그리 자주 언급하진 않았지만 관련 커뮤니티(파이널판타지14 인벤)에는 간간히 인게임 스샷도 올렸었는데 한두달쯤 전부터는 이제 적당히 하자 싶어서 조용히 지내고 있는 요즘이다. ...만, 어제 그 친구와 처음으로 현실에서 만나서 재밌게 놀았던지라 여기에 포스팅해본다. 적당히 절을 둘러고보 난 다음에는 제대로 분위기 있는 곳으로. 말고도 코엑스 내부를 이리저리 걷고, 쇼핑도 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적당히 배를 채.. 2021. 12. 19.
(MBTI) 전세계 1%? 완벽주의자 INFJ MBTI 테스트를 한지 꽤 됐는데, 아마 2년? 전쯤 한 번 해보고 안했던 것 같다. 사람은 변하는 법이니 MBTI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 테스트 하면 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이번에 다시 테스트 해 봤다. 테스트는 MBTI 테스트로 유명한 16personalities[링크]에서 했다.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질답에 제대로 응답을 하면... (되도록이면 '중립'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여 중립은 선택하지 않았다. 확고한 의견 피력...!) 16personalities에서는 INFJ를 선의의 옹호자(Advocate)라고 부르는데, MBTI에서는 예언가(The Insightful Visionary)라고 한다고. 성격유형 : “선의의 옹호자” 선의의 옹호자형은 가장 흔치 않은 성격 유형으로 인구의 .. 2021. 11. 14.
몸무게가 이상하다 지난 9, 10월에 코로나 백신(화이자) 1, 2차를 접종하러 병원에 들른 김에 체중을 재 봤더니[링크] 40kg도 채 나가지 않는 것을 알게 된 후에 체중 관리를 해야하나 고민 하다 체중계를 꺼내들었다. 한 2년 전까지 사용하다가 고장이 났는지 건전지를 갈아끼워도 작동을 하지 않길래 그대로 방치해뒀었는데 손 좀 보면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녹슨 부분과 건전지 접촉 부분을 손 좀 봤더니 작동하더라. 자취생 중에 wd-40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리 흔하진 않을 것이다, 훗. 그렇게 고친 체중계를 한달 쯤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 했다. 나름 스마트 체중계라서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다 체중 외에도 이것저것 자세한 수치를 알려준다. 근 한 달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체중을 재 봤는데.. 2021. 11. 13.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오늘은 화이자 2차 접종 나흘째 되는 날이니, 지난번의 1차 접종 후기[링크]에 이어서 2차 접종도 후기를 남겨본다. 원래는 다음주인 14일이 2차 접종일이었으나 접종 간격이 단축되면서 지난 목요일인 7일에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당겨진 일자는 COOV(쿠브) 어플에서도 확인 가능하고, 개별로 문자도 전송된데다 카톡으로도 접종 하루 전에 알림톡이 온다. 2차 접종도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병원으로 예약한 시간에 가서 접수를 하면 된다. 문진표를 의사에게 건네고 2차 접종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았는데, 1차 때 이미 충분한 설명을 들은 데다 팔만 아팠지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하자 2차도 괜찮을거라며 굉장히 설명을 빨리 하고 넘어가더라. 다만 2차는 1차 때 보다 더 심하게 앓는 경..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