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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39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200만 명 돌파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지 약 8년만에 누적 방문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0만 돌파 기념(?)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로그 개설 직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블로그 방문자 수의 변화에 대해 다뤄볼까 한다. 2014년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2014년 1월에 처음 개설했다. → 가장 처음에 쓴 글은 1월 23일에 작성한 그림(...) 포스팅[링크](워낙 오래 전 글이긴 하지만 부끄럽다). 2015년 방문자는 적었지만, 애초에 유입을 노리고 만든 블로그가 아니라 취미로 운영하기 위해 개설한 곳이기에 묵묵히 포스팅을 이어갔다. SNS는 주변과의 연락을 위한 카카오톡 외에는 달리 이용하는 곳이 없기에, 일상 얘기부터 취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놓았다. 2016년 2015년 8월 파판14의 사.. 2022. 5. 5.
하프 트윈테일 후기 두 달만에 올리는 얼굴사진 근황. 친구의 뮤지컬 공연[링크]을 보러 간다고 살짝 꾸민 김에 간만에 또 셀카를 잔뜩 찍었다. 밖에선 마스크 벗고 찍을 수가 없으니 집에서라도😭😭😭. ...만, 매일 같은 머리 스타일은 식상하니까 오늘은 하프 트윈테일을 해봤다. 하프 트윈테일은 또 무엇인가 하면, 머리를 반만 묶은 것에서 더 나아가 그것을 양쪽으로 묶은 것을 말하는데... 직접 보면 바로 이해할듯. 요즘 앞머리를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슬슬 지쳐가는지라 앞머리를 길러서 넘겨버릴까 고민중인데, 요즘 들어 셀카 포스팅들이 묘하게 조회수가 높던데 딱히 검색어 유입될 요소도 없고, 대체 왜🤔? 특히 4-5년 전의 셀카들은 사용했던 필터도, 화장법도 지금과는 달라서 부끄러우니 너무 들춰 보진 말았으면😂🤣. 아- 어린날.. 2022. 4. 10.
소소한 주말 일상 게임 이야기가 90% 이상인 블로그지만 가끔 환기(?)도 시킬 겸 일상 이야기도 해야할듯 하여. 어제였던 토요일에는 나름 간만의 문화생활을 즐겼다. 취미로 뮤지컬을 하는 활달한 친구가 있는데, 어느새부턴가 연례행사 비슷하게 연 1회 공연을 하기 시작해서 매년 보러 가고 있다. →조오금 쑥쓰럽지만, 이 날 찍은 셀카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18년 전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잃고 정신병에 걸린 어머니와 그런 아내를 포기하지 않고 돌보는 아버지, 그리고 그 사이에서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자라버린 16살 딸아이의 가정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많이 무거운데다 그리 대중적인 소재도 아니어서 호불호가 꽤 갈릴듯한 무대였다. 내용은 차치하고,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인터미션 없이 거의 .. 2022. 4. 10.
최근 (해)먹은 것들 - 제 2편(?)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최근 (해)먹은 것들[링크]의 제 2편. 먹기 전에 음식 사진을 찍어두는 편인데 그게 또 쌓여서 한 번 올려본다. 먹은 거 자랑은 이번까지만 하는 걸로. 계란장 한 번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반찬 이것저것 차릴 것 없이 계란장에 밥 한 공기 뚝딱. 라면 한끼 식사로 너무나 편리하고 저렴하고 무난한 맛이 보장되는 최고의 음식. 과일 맥주 & 감자 튀김 들기름 막국수 두부 김치 비엔나 소시지 김치 볶음밥 메밀소바 연두부 과일 & 견과류 & 우유 아래부터는 디저트류. 요즘 단 게 왜이렇게 끌리는 지 모르겠다. 엄청나게! 자제하고 있긴하지만. 제법 오랫동안 간식은 과일, 견과류만 먹고 있다보니 당분을 향한 욕구가 슬슬 올라오는걸까. 아이스크림 와인 & 와플 & 더블 치크 케이크 우유 & 밀크.. 2022. 2. 14.
셀카- 보통은 미용실 다녀온 날에 셀카를 올리긴 한데... 슬슬 미용실에 갈 시기이지만 커차니즘과 그렇게까지 아직 갈 필요성까진 못느끼고 있어서 언제 갈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름 정기적(?)으로 찍던 셀카까지 게을리 할 순 없으니.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말이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남는 건 사진이요, 기록은 중요하니까. 사실 최근에도 다른 게시글에 셀카를 슬쩍 몇 번 올린 적이 있긴한데 다 생얼이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화장을 하고 찍은 걸 올려본다. 예쁘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고 싶은데 웃는다고 웃으면 썩소(...)가 되어버려서 건질만한 사진이 그리 많지 않은 게 참... 환하게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 부럽다. 2022. 2. 10.
최근 (해)먹은 것들 37-38kg만 왔다갔다 하는 몸무게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이후에 좋든싫든 꾸역꾸역 뱃속에 음식을 집어넣고 있는데, 최근에는 비교적 이것저것 다양하게 챙겨먹었던지라 그간 먹은것들을 한 번 올려본다. 꽤 많음! 단호박 샐러드, 사과, 견과류, 우유 콘샐러드, 벌집 감자튀김 살사 푸실리 샐러드, 치킨너겟 찹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명란 크림 파스타 떡국 레드 와인 라면 맛김치, 석박지 김치는 정말 가끔 먹고 싶을 때만 60g? 정도 용량의, 편의점에서도 팔고 있는 포켓 사이즈 썰은 배추김치 정도 사먹는 편인데 어느날 온라인에서 '맛김치 2kg+석박지 2kg = 총 4kg'을 할인해서 파는 걸 발견해서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사봤다. 평범한(?) 식사 김치우동 아래부터는 디저트류. 이디야 생딸기 플랫치노, 씨앗..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