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기공사 Lv.6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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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패치 후로 일부던전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면서 Lv.60을 보다 쉽게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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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의 Lv.60 잡퀘스트는 기공사를 눈엣가처럼 여기는 '제멜 가' '테달그랭슈'의

억지스러운 제안을 받아들여 난폭한 드래곤 '베리셀렌'을 토벌하는 것이었다.

토벌작전에는 그동안 함께했던 기공방 NPC들이 모두 참여한다.

바로 베리셀렌을 토벌하진 않고 초반에는 쫄들을 처리한다.

멀리서 전투를 지켜보고 있던 테발그랭슈가 있는 쪽에 '베리셀렌'이 등장하고,

예상치못한 등장에 테달그랭슈는 절벽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는다.

부상을 입은 데달그랭슈를 보호하며 '베리셀렌'을 처리하는 것이 임무이다.

베리셀렌이 '대기작렬'이라는 캐스팅이 긴 스킬을 시전하는데 이 스킬은 '제압 사격'으로 끊어주면 캔슬시킬 수 있다.

초반에 몰려드는 쫄만 차분히 제거한다면 어렵지않은 퀘스트이다.

전투를 완료하면 스테파니비앙이 나는 이미 뛰어난 기공사라며 공방 졸업을 축하해준다.

업적도 달성.

잡 퀘스트 완료 후 공방의 NPC들에게 말을 걸면 공방의 근황을 알 수 있다.

로스튼스탈이 공방을 떠나고 그 뒤를 이은 조이가 총술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기공방에 제멜 가 사람도 드나들게 되면서 기공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모양이다.

기공사 잡 퀘스트 스토리가 궁금다하면 여기에서 확인가능하다.

잡 퀘스트 수행 시 발생하는 모든 이벤트 영상들을 모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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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Lv.50 이후 배우는 스킬들.

가우스 총열.

가우스 총열을 시전하면 총구 끝에 기계장치가 달린다.

가우스 총열 상태에서는 자동 공격이 실행되지 않으며 일부 스킬에 캐스팅이 붙는다.

음유시인의 '여행신의 무곡'과 비슷한 스킬이다.

가우스탄

'가우스 총열'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한 스킬로 위력도 센 편이고 쿨타임도 20초로 그리 길지도 않다.

음유시인의 '천상의 화살'과 비슷한 스킬이지만 천상의 화살보다 쿨타임이 길고 위력이 낮다.

 

정신파괴

10초동안 마법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스킬이다.

스나이퍼처럼 쏘는 자세가 인상적이다.

과충전

자동포탑 룩/비숍의 위력을 15초동안 상승시키는 스킬이다.

포탑이 공격모드일때는 대상에게 물리/마법 피해 디벞을 걸며 회복모드일때는 회복력이 증가한다.

어찌보면 음유시인의 '전장의 노래'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쿨타임이 120초로 쿨타임 300초인 전장의 노래보다 짧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부담이 적다.

도탄 사격

범위 스킬로 가우스 총열 상태일때만 사용가능하다.

짧고 강한 이펙트가 인상적인 스킬이다.

스킬들을 영상으로 찍어서 가져와봤다.

기공사 Lv.52~60 스킬 시전 영상(1080p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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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과 비교했을 때 손이 더 바쁜직업이다.

특수탄 관리도 잘 해야하고 소이탄 사용 후 폭딜을 위해 버프와 각종 스킬의 타이밍도 잴 줄 알아야하며

'무기 파괴/정신 파괴'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몹들이 물리 공격을 하는지 마법 공격을 하는지도 생각하여 스킬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같은 원거리 물리 딜러지만 음유시인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