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군힐드의 검의 충성 완성

by Jaicy 2022. 1. 11.

보강된 법령 외날검[링크]를 완성한 지 약 1주일 정도 만에 드디어 최종단계인 6단계까지 완성했다.

그 사이에 다른 잡들의 레지스탕스 웨폰도 같이 만드느라 예상보다 조금 늦어졌다.

→ 이전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외날검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최종 스텟 배분도 역시 직격과 극대를 최대로.
아이템 레벨은 535. 재생 4층 영식 무기와 동일한 아이템 레벨히지만 레지스탕스 웨폰은 스텟을 자유롭게 배분 가능하니 이쪽이 더 괜찮은 선택지이긴 하다.

 


검집 외형. 1-3단계 였던 '호시키리'와 비슷한 느낌의 살짝은 투박한 외형이다.
염색을 하면 손잡이 부분과 검집의 가죽 부분의 색이 바뀐다. 검의 날 부분도 색이 바뀌는 듯 하던데 어차피 빛나는 이펙트 때문에 검 본래의 색은 보이지도 않으니 그다지 의미 없긴 하다.

 

검을 뽑았을 때는 모습.
불에 담근 쇠를 그대로 꺼낸 것 마냥 울긋불긋한 이펙트가 특징이다.
무기 확대샷. 모든 잡의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가 다 그렇듯, 손잡이 부분을 보면 아니나 다를까 못생긴 이파리 이펙트도 달려있다.
비교를 위한 무광 버전 무기. 그럭저럭 괜찮은 외형이긴한데 빛이 나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수수해 보인다. 하다못해 문양이 새겨진 부분만 빛이 들어와도 꽤 멋있을 듯 한데 아쉽다.

 


아래부터는 무기 자랑 타임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

최종단계인만큼 한동안은 사무라이 스샷을 찍을 일이 없을듯 하여 잔뜩 찍어봤다.

 

이펙트가 없으면 밋밋해 보이긴 하겠지만 없는 게 좀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묘한 이펙트의 6단계다.
스샷은 영구 초토지대에서 찍었는데 날씨가 항상 낮 시간대의 맑음으로 고정이라 좋다.
파란 하늘과 붉은색의 조합은 꽤 성공적이었다.
역시 이펙트가 없어야 더 있어보일 것 같은 느낌이랄까. 지금은 검이라기 보다는 무슨 불몽둥이(?)를 들고 있는 것 같다.
검의 손잡이 부분의 돌기 때문인지 살짝 도깨비 방망이(?) 같은 느낌도 들고...?
이번에 제법 괜찮은 느낌의 스샷들을 꽤 건지긴 했는데 무기 외형이 살짝 미스 매치인것 같아 아쉽다.
여튼, 사무라이의 레지스탕스 웨폰도 이로써 마무리-

 


최근 근황 포스팅이 거의 레지스탕스 웨폰 완성 후기들이라 꽤 많이 만든 것 처럼 보이긴하겠지만, 실제로 최종단계 까지 만든 잡은

나이트[링크], 전사[링크], 건브레이커[링크], 몽크[링크], 사무라이, 흑마도사[링크] 이렇게 6직업 뿐이다. 생각보다 적네...?

 

청마도사 제외 총 17직업의 레지스탕스 웨폰이 존재하니 아직 절반도 못 만든 셈.

 

여태까지 레지스탕스 웨폰에 꽤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최종단계는 아직 절반도 채 완성하지 못했으니...

진작에 전 직업 최종단계를 완성한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