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 고정 커마로 지낸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 헤어 스타일은 몇 번 바꿔본 적이 있지만 머리색은 항상 붉은색으로 고정하고 있다.
환상약 생각은 딱히 없지만 한번쯤 변화를 주고 싶긴해서 머리색을 바꿔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 흑발을 해보았다.
라하 커마 그대로, 머리색만 전혀 다른 색으로 바꾸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했었고.
백발과 마찬가지로 흑발도 예상외로 꽤 잘 어울렸던데다 기존의 적발과는 또다른 새로운 분위기라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지만,
여담으로, 라하 커마를 하기 전까진 붉은색 계열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쪽이었는데 덕분에 지금은 붉은색을 제법 많이 좋아하게 되었다.
비슷하게, 흑마도사를 주직으로 선택한 이래로 보라색이 좋아진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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