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 잉그림: 기억 완성

이러다 전 직업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를 완성해버리는 게 아닐까 염려스러운 요즘이다.

이번에 완성한 건 백마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인 '잉그림: 기억'.

 

 

잉그림(Ingrimm)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독일어로 '원한, 분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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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레벨은 500.

 

무기 장착 시 모습. 딱 봐도 백마도사 무기라는 느낌이 드는 외형이며, 꽤 기다란 편이다.

염색을 하면 나뭇잎과 지팡이 윗부분에 감겨있는 끈 색의 색이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 빛나는 묘목(?) 한 그루 들고 있는 느낌이랄까.

다소 투박하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외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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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

 

평소에는 집사복을 입고 다니는데, 좀 더 백마스러운(?) 느낌을 위해 오랜만에 순백색 알라미고 가운을 투영해봤다.

백마는 역시 순백색이 잘 어울린달까.

평소에는 거의 시커먼(...) 옷만 입고 다니다보니 이렇게 간만에 밝은 옷을 꺼내 입을 때마다 새롭다.

백마도사 레지스탕스 웨폰 1-3단계인 잉그림은 생각보다 인기가 있는지, 외형을 투영하고 다니는 유저들이 꽤 보이는 편이다.

워낙 길쭉한데다 지팡이 윗 부분이 꽤나 화려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무기를 선호한다면 마음에 들지도 모르겠다.

이번 포스팅 스크린샷은 여기까지. 더욱 다양한 백마의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은 다음 단계 완성 후기 포스팅에서 계속.

 

→ 다음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환술봉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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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웨폰을 동시에 4개씩 만들고 있는 요즘의 파판14 일상.

인벤토리는 형형색색의 각종 덩어리로 가득하고...

 

그런데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 유저가 비단 나만이 아닌 점이 웃픈 부분이다.

레지스탕스 웨폰 관련 레이드/던전 매칭이 잘 잡히는 것고 그렇고, 필드 돌발로 덩어리를 모으는 파티가 간간히 존재하는 것도 그렇고...

 

이것이 바로 세기말이라는거지.

 

그래서,

한섭 효월은 언제 패치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