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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보강된 법령 외날검 완성

by Jaicy 2022. 1. 3.

직전의 포스팅이었던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 - 호시키리: 기억[링크]에 이어서 5단계도 짠- 하고 완성.

 

 

 


스텟을 조절 가능한 5단계 부터는 취향껏 스텟 배분을. 역시 직격과 극대는 항상 최대로.

 

아이템 레벨은 515.

 

무기 장착 외형. 칼집에 넣었을 때의 외형은 꽤 수수한 편이며, 1-3단계 였던 '호시키리'보다는 전형적인 '일본도'의 느낌이 든다.
염색을 하면 손잡이 부분과 검집에 묶여 있는 끈이 염색된다. 참고로 도신은 염색되지 않는듯 하더라. 염색이 된다 하더라도 빛나는 이펙트에 가려져서 딱히 의미 없긴 할테지만.

 

무기를 뽑았을 때의 모습. 불타는 듯한 이펙트가 인상적인 무기. 이펙트가 생기기 전인 4단계도 사실 은은하게 빛이 나긴 하기 때문에 5단계의 화려한 이펙트가 별로라면 4단계 모조품을 구매해서 투영하는 것을 추천.
사실 5단계의 불타오르는 이펙트 때문에 무기 고유의 외형이 묻히는 게 아깝긴 해서 4단계 모조품을 구매해서 투영해줄까 고민중이다. 무기 자체의 외형은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수수하지도 않은, 제법 괜찮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 다만 5단계의 반짝이는 이펙트가 흩날리는 모습도 꽤 괜찮아서, 4단계를 투영할지 5단계를 투영할지는 아직 고민 중이다.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

 

도신이 붉게 타오르는 이펙트는 사실 주작 제작무기인 '빛나는 주작 직도'와도 살짝 비슷한 느낌이기 때문에 5단계까지 만들 여력이 안된다면 주작 무기를 투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하다.
여담이다만 사무라이는 역시 잡룩이 제일 잘 어울린다. 특히 70잡룩이. 라하 커마라 빨간색이 더욱 잘 어울리는 것도 있겠지만.
언제봐도 인상적인 사무라이의 '승리의 기쁨'.
옷 소매로 칼을 닦고 바닥에 휙- 흩뿌리는 듯한 동작을 취하는데, 아마... 칼에 묻은 피를 닦고 바닥에 뿌리는 거겠지.
사무라이의 3단 리밋인 '생자필멸'은 마지막에 칼집을 '탁' 소리 내며 닫는 모션이 있는데 이게 꽤 멋있다.
그 모습이 굉장히 청아하다고 해야하나, 온화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칼을 검집에 넣는데 굉장히 여유가 느껴진다.

 

→ 다음 단계인 6단계 - 군힐드의 검의 충성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마지막 단계인 6단계는 Lv.70 던전 15판을 돌아 재료를 모으는 것이니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 뚝딱이지.

레지스탕스 웨폰을 최종단계까지 여러자루 완성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1→2 단계인 돌발임무로 재료 60개를 모으는 게 제일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확정으로 돌발 하나에 재료 하나씩 드랍되는 건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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