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버와 유일하게 동시에 진행되는 시즈널 이벤트인 강신제가 한창인 요즘이다.
강신제 퀘스트는 매년 그랬듯 림사 로민사 상층 갑판에서 시작.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호랑이 사또에'게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기간 동안만 수행 가능한 반복 퀘스트가 새로 개방된다.
퀘스트를 받으면 시장 근처에 있는 '떡 종사관'에게서 사람들에게 떡을 나누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렇게 지정 지점에서 기다리다보면,
하얀 토끼
반복 퀘스트이기 때문에 한 번에 한가지의 선택지만 고를 수 있으므로, 다른 선택지의 내용을 확인하려면 다시 퀘스트를 받아와야한다.
번거로워할지도 모르는 여러분을 위해(!) 직접 반복퀘를 더 뛰어서 다른 선택지에 등장하는 NPC들도 포스팅 해보았다.
바다 도시의 가게 주인
노란 셔츠의 경비병
그 외
대사는 없지만 이벤트 영상에 잠시나마 얼굴을 비추는 NPC들도 있다.
정체가 '백호'인 '하얀 토끼'를 제외하면 모두 림사 로민사에 상주하고 있는 NPC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그 외에도 다른 NPC를 만날 수 있진 않을까 기대도 했지만 결국 선택지가 3개 뿐이라 아쉬웠다.
기간 한정 상인에게서 교환 가능한 물품 목록 ▼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금칠/은칠 호랑이 투구' 착용샷 ▼
림사 로민사의 강신제 풍경.
2022년의 첫 시즈널 이벤트인 강신제를 완료했으니 다음 이벤트는 다음달에 있는 '발렌티온 데이'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로 글로벌 서버의 시즈널 이벤트 보상이 다소 엉망이었는데,
그것이 올해 한국 서버에 들어오는 것이니 딱히 기대가 되지 않긴 하다만...
올해의 글로벌 서버 시즈널 이벤트들은 다시 정상화 돼서 보상이 좋아졌을 테니 내년에 한섭에 들어올 보상을 기대하며 기다려 보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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