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어느덧 슬슬 가을로 접어들었고, 에오르제아에는 골드 소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퀘스트 시작은 울다하 날 회랑 NPC '나나문'에게서.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안내원 NPC로부터 반복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한 장소마다 3명의 NPC를 만날 수 있으며, 반복 퀘스트를 통해 총 9명의 NPC를 만날 수 있다.
반복 퀘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NPC들을 정리해봤다.
재크
세렌디피티
게게루주
해먼
밀라
아달베르타
게롤트
투뷔르가임
코코부키
여기까지, 총 9명의 NPC들을 반복퀘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그 중 3명은 반복퀘 이전의 퀘스트에서 만나본 NPC이긴 하다.
골드소서 이벤트 기간 동안은 평소 골드소서에서 볼 수 없던 NPC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올해 골드소서에서 볼 수 있는 NPC들도 정리해 보았다.
타타루
바데론, 뮨, 모모디
마샤 마카라카, 우라라, 나루미
줄리안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감정 표현인 '의문'.
올해는 수호천절(할로윈) 이벤트는 따로 없고, NPC로 변신 가능한 '폐가'만 입장가능하다.
한섭의 시즈널 이벤트는 글로벌 서버보다 1년 느리기에,
작년의 글로벌 서버 이벤트를 보면 올해의 한섭의 이벤트 내용을 알 수가 있는데
작년 글섭은 코로나의 여파 때문인지 간단한 골드소서 이벤트 뿐이었고 수호천절 이벤트는 아예 없었다.
고로 이번 한섭도 올해는 수호천절 이벤트 없이 골드소서 이벤트 뿐인 것.
NPC로 변신한 채로 다양한 감정 표현을 사용할 수 있으니 좋아하는 NPC가 있다면 스크린샷을 잔뜩 남기는 것도 좋을듯 하다.
나는 이미 NPC 커마인데다, 다른 NPC로 변신하는 것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어서 곧바로 빠져나왔다.
어차피 작년에 폐가에서 이것저것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해서[링크] 딱히 미련도 없었기에.
아래는 림사 로민사의 골드소서 축제 풍경.
앞으로 있을 가까운 시즈널 이벤트들이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별빛축제와 내년의 강신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인데
유일하게 글섭과 동시에 진행되는 강신제를 제외한 별빛축제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는
코시국 덕분인지 보상과 내용이 생각보다 부실한 편이라 그다지 기대가 되지는 않는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보상은 모그리 폼폼 모자에서 폼폼을 하트로 바꾼 것 뿐인 룩템 하나만 주는 게 끝이라 더욱...
스쿠에니는 룩템과 감표를 더욱 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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