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6.0 메인 퀘스트 일부 스크린샷이 포함되어 있는 게시글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스포일러라고 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
v6.0 효월의 종언 메인 퀘스트 스토리 중반 쯤에는 갈레말 제국을 찾아가게 되는데, 갈레말 제국은 눈으로 덮힌 설원이다.
이슈가르드와 커르다스 또한 설원이지만 갈레만 제국도 그에 못지 않은 혹한의 땅이다.
현실의 러시아와 살짝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갈레말 제국으로 떠나는 원정대원들은 옷을 단단히 껴입게 된다.
도회풍/반역자 외투[링크]가 처음 업데이트 됐을 때 아주 인기를 끌어서 나도 패치 당일 바로 만들어서 입긴했는데,
그것도 며칠 뿐이었고 너무 흔한데다 금방 질려서 본래의 이딜샤이어 외투로 돌아가긴했다만...
이렇게 v6.0 메인 퀘스트에서 라하가 입고 있는 걸 보니 다시 한 번 입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정말 오랜만에 입어봤다.
현실도 한창 겨울이기도 하고 모처럼 룩을 바꿨으니 이대로 한동안 도회풍 외투를 투영해서 다녀볼까 싶기도 했는데,
역시 아무래도 도회풍 외투를 입고 스샷을 찍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마저도 이딜샤이어 외투가 눈앞에서 아른거리긴 하더라.
참고 도회풍 외투로 돌아다닌다고 해도 어차피 얼마 못가서 다시 이딜샤이어 외투로 돌아갈 듯 하여
결국 스샷 다 찍고 나자마자 원래의 이딜샤이어 룩으로 돌아갔다.
룩템 관련 포스팅 할 때마다 기승전 이딜샤이어 외투로 끝맺는 버릇을 고쳐야하긴 하는데...
이게 다 이딜 외투가 너무나 완벽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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