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만들어야지...'하고 막연하게 생각만 해뒀던 무도가의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인 '엔츄플라: 기억'을 완성했다.
무도가는 가장 최근에 추가된 직업인 만큼 다른 직업들에 비해 무기 종류도 적고, 빛나는 무기의 종류는 더 적다.
v5.5 기준으로 빛나는 제작무기는 하데스와 신룡 뿐이고, 딥 던전 무기인 망자의 궁전과 천궁탑 무기가 빛이 나긴 하지만
딥 던전 매칭이 거의 죽은 이 마당에 무기 하나를 뽑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취향 차이겠지만 디자인이 그렇게 세련됐다고 하기도 애매한지라 그닥 끌리지 않기도 하다.
절 무기인 절 알렉산더 웨폰도 빛이 나긴 하지만 그건 딥 던전 무기보다 더 얻기 힘든 것이고(...)
요괴워치 콜라보 무기인 '백귀 원반'도 살짝 빛이 나긴 하지만 콜라보가 종료되었기에 지금은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무기기다.
백귀 원반은 가지고는 있지만 디자인이 그다지 취향은 아니므로 추억의 보관함에 넣어둔 채다.
위에서 언급한 무기들 말고 빛나는 무기를 얻으려면 레지스탕스 웨폰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여유가 되면 빛나는 무기 하나쯤 만들어 두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완성한 것.
빛나는 모양은 평범하게 예쁘다.
아래부터는 무기를 착용하고 찍은 것들.
무도가는 Lv.80 찍고 거진 묻어뒀기 때문에 그동안 스크린샷을 찍을 일 조차 없어서... 이번 기회에 여러장 찍어 봤다.
내친김에 찍어 본 무도가 3단 리밋.
무도가 3단 리밋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캐스팅 중일 때 준비 동작으로 춤을 추는 줄은 몰랐다.
덩실덩실 예쁘군.
무도가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까지 룩을 봤는데, 단계를 높일 수록 어째 룩이 퇴화(...)하는 느낌이어서
어지간히 여유가 넘치지 않는 이상 무도가의 레지스탕스 웨폰은 3단계에 멈출듯 하다.
→ 다음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차크람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무도가는 아무래도 주직이 아닌데다 Lv.80만 찍고 계속 봉인해둔 직업이다보니 이제 빛나는 무기도 만들어 줬겠다,
아마 v6.0이 업데이트 되고 만렙이 확장되기 전까지는 이대로 봉인해 두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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