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도사[링크]와 나이트[링크]에 이어서 몽크도 5단계 무기를 완성했다.
v5.5 전에 완성하려했는데 마침 v5.5 패치에 군힐드 사원 한 바퀴에 드랍되는 유물의 개수가 3개로 증가된다고 하여
잠시 기다렸다가, v5.5 컨텐츠들을 적당히 즐기고 여유도 생겼겠다 어제 저녁에 드디어 완성했다.
무기를 꺼내서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았다.
무기를 꺼냈을 때 빛나는 모양새는 위와 같다. 내 팔이... 불타고 있어!
→ 다음 단계인 6단계 - 군힐드의 검의 평온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몽크 무기 중에서는 너클을 제일 선호하긴해서 이번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인 법령 너클도 제법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
역시 아직은 가로 콜라보 무기인 마계권: 강철이 제일 마음에 든다.
이글이글. 적당히 화려하면서 강렬한 인상의 이펙트다.
아래는 몽크에 대한 잡담.
몽크가 측후를 왔다갔다 하면서 바삐 움직이는 모습을 붕쯔붕쯔(...)라고 비웃기도 하지만 그게 바로 몽크가 재밌는 점인걸!
타격감도 꽤 좋고 모션들도 시원시원 해서 얼마나 재밌는지.
물론 흑마도사를 가장 좋아하지만 흑마 외에 가장 좋아하는 직업을 꼽자면 바로 몽크일 정도.
첫 잡으로 흑마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주직은 몽크였을지도 모르겠다.
v5.5 들어서 레지스탕스 웨폰 만들기가 좀 더 수월해지긴 했다만 그렇다고 노가다성이 사라진 건 아니기에,
여기서 더 이상 다른 직업의 5단계를 만들어 줄지 말지는 고민 중이다.
룩이 한 눈에 반할 정도로 마음에 쏙 든다면 다소의 고통(...)을 감내 하더라도 강행하겠지만 레지스탕스 웨폰 중에는 전혀 그런 무기가 없다.
심지어 글로벌 서버의 최종단계 룩을 보고 난 이후로는 룩 하나 바라보고 무기를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싹 가셔서
과연 앞으로 레지스탕스 무기를 몇 개나 더 만들게 될 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정말 할 게 없는 완전 세기말에는 건드려 볼 지도 모르겠지만
그럴 바엔 차라리 외형 면에서 좀 더 나은 에우레카 웨폰을 만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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