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5에 패치된 신규 24인 레이드인 희망의 포대: '탑'은 2B, 9S와 함께 내부를 돌아다닌다.
마지막 네임드로 가는 도중, 잠깐 쉬어가는 구간이 있어서 근처의 9S 옆에 서 봤더니...
살짝 고개를 숙이고 서긴 했지만 '소년' 외형인 9S와 저 정도로 키 차이가 날 줄은 몰라서 다소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공식의 키 차이는 얼마나 될 지, 9S와 라하의 키 설정을 찾아보았다.
우선은 9S.
부츠포함 160cm의 아담한 사이즈다.
그렇다면, 라하는?
남코테 최소키로 유명하기에 이미 알고 있긴 하지만서도...
62.7인치는 159.258cm.
참고로 한국 서버에서 남코테 최소키는 159.2cm로 표기된다.
이럴수가, 라하는 9S보다도 작고 아담했던 것이다. 그래봐야 1cm도 채 차이나지 않지만.
9S가 부츠를 포함해서 160cm긴하지만 그건 파판14도 마찬가지.
캐릭터에 굽 높은 신발을 신긴다고 해서 캐릭터의 키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원래 키에서 굽 높이만큼 키가 깎이는 식이기 때문.
결국 라하는 9S보다도 작은 것으로 밝혀져...
파판14에서는 캐릭터 키를 줄이거나 키워도 다른 유저와 비교해 보기 전까지는 키차이를 체감하기가 힘든데,
그 이유는 키를 변화시킬 때 다리가 길어진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캐릭터 자체의 비율이 커지는 식이기 때문.
고로 같은 종족의 최소키와 최대키는 머리 크기 차이가 꽤 난다. 특히 라라펠로 비교해 보면 확 와닿는다고.
남코테 최소키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유저와 키재기(?)를 할 일이 딱히 없다보니 다소 아담하겠거니, 하고 지내고 있긴 하다만...
잠깐 원래의 커마로 돌아 갔다가 라하로 돌아온 게 약 8개월 전[링크]이니, 슬슬 다시 환상약이 그리워질 시기인 걸까...
'파이널 판타지14 > 근황,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14] - 롤링페이퍼를 해 보았다 (2) | 2021.09.29 |
---|---|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보강된 법령 너클 완성 (0) | 2021.09.26 |
[파이널 판타지14] - 룩을 바꾸어 보았다 (0) | 2021.09.23 |
[파이널 판타지14] - 평화주창자 세트 (2) | 2021.09.23 |
[파이널 판타지14] - 창천 운동회 참여 후기 (2) | 2021.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