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신의 투사 달성

지난주 주말에 나이트 Lv.70 달성을 끝으로 투사직 모두 Lv.70을 찍었다.

나이트 레벨링이 제일 오래 걸렸다. 한 3주 정도. 워낙 천천히 레벨링하긴 했지만.

학점 만렙찍고 신의 마법사도 찍어야 하는데 말이다 흐어

참고로 직업별 퀘스트 스토리 영상도 모두 업데이트 했다.

여관에서 볼 수 없는 영상도 올려뒀으니 여기를 참고.

투사직 올 70 기념(?)으로 각 직업 Lv.70 스킬을 스샷에 담아봤다.
클릭하면 윈도우 크기에 비례해서 크게 보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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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결연한 수호자

뒷모습도 무지 화려하다.

이펙트가 눈뽕이라 캐릭터가 묻히길래 이펙트 끄고도 찍어봤다. ▼

전사

원초의 해방

어.. 이펙트가 참

딜에 눈이 먼 전사의 모습이다

그리고, '전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원초 댄스

그래도 이펙트 끄면 정상적인(?) 스킬이다. ▼

암흑기사

흑야

무숙 가면 갓 만렙찍은 암기들 중 흑야 쓰는게 익숙하지 않은지
거의 안쓰거나 아예 안쓰는 플레이어들이 제법 많더라.

한번은 갓 만렙찍었는지 알라미고 둘둘 입은 암기랑 성도산을 도는데

생존기를 제대로 올리지도 않을 뿐더러 흑야는 한번도 쓰지를 않고.. 힐러 우러요

몽크

최강시너지 킹갓결의도원결의

몽크는 몇 주 전에 스샷을 잔뜩 올린 적이 있어서.. 헤헤.

구경은 여기서.

용기사

나스트론드

사실 나스트론드는 스킬 발사하는 순간 보다 준비 모션이 더 멋있다. ▼

류상 날아욧

스킬 시전 하기 전에 정말 높이 뛰어 오른다 ㅋㅋ

닌자

천지인

천지인도 그렇지만 닌자 인술 스킬 시전할 때 손가락 꼬물꼬물 움직이는거 보면 정말 재밌다. ▼

잘 보면 인술마다 손 움직임이 다 다르다.

여담으로, 천지인 시전 후 착지할 때 모션을 잘 이용하면 이렇게 담을 넘는 듯한 모습도 담을 수 있다. ▼

사무라이

필살검: 홍련

강한 공격이긴한데.. 모션이나 이펙트가 조금 아쉬운 스킬이다.

특히 류상 만렙 유저가 이 스킬을 쓰면 이펙트나 타격감이 불만족스러울 수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류상 만렙 스킬인 나스트론드도 같은 직선범위 공격 스킬인데 필살검: 홍련보다 훨씬 멋있고 타격감도 있는 편.

이펙트 끄고 보면 이렇다. 한쪽으로 칼 쥐고 앉은 모습 자체는 맘에 든다만. ▼

음유시인

찬란한 화살

절대음감 프록이 안뜨면 찬란 프록이라도 잘 뜨게 좀.. /기도
이게 음유시인인지 기도시인인지

기공사

화염 방사

이펙트가 다소 이질적인 느낌인데다 번쩍거려서(?) 제법 눈뽕 스킬이다.

이펙트 끄고 정면에서 보면 이렇다. ▼

화염을 하도 신나게 쏴 대길래 표정 잘 보기 전까지는 웃으면서 스킬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다행이다(?)

직업별로 한 장씩 찍는다는게 찍다보니 이렇게 많아졌다;

실은 움짤도 뜰까 싶었는데 역시 커찮아서 그건 스킵하기로.

..여튼 신의 투사는 찍었으니 이제 신의 마법사를 향해 정진해야겠다 으어어

그래도 투사직 만렙 찍을 때보다는 좀더 느긋하게 해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