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스샷) 흑마도사

이전 게시글에서 몽크(링크) 올린 이후로 간만에 보정 스샷을 들고 왔다.

몽구 울다하 날회랑즈 친구 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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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각성 모션인데 옷 펄럭이면서 꼬리도 덩달아서 번쩍 올라가는게 참 귀엽.

마찬가지로 역할 스킬 '구원'도 꼬리가 번쩍 올라간다 ㅋㅋ 미코테만의 매력 중 하나.

아우라도 꼬리가 있으니 움직이긴 하겠다만 미곡데 꼬리만큼 귀엽진 않음.

'구원' 모션은 너무 오버액션 하는 느낌도 들긴한다 좀 오글도글. 무슨 마법소녀 변신 모션 같음 ㅋㅋ

홍련들어서 역할 스킬로 바뀌기 전까진 흥마 전용 스킬이었는데 그 땐 모션이 좀 달랐었던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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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하면서 여캐였으면 더 예뻤을거라는 생각 많이 들었던 스샷.

...남캐도 예쁠 수도 있지 모.

그건 아닌가.

흥마 '/승리'는 흥마 특유의 근자감여유가 느껴지는데다

한쪽 입꼬리만 씰룩 올라간 썩소(..)가 참 매력적인 감정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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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아래가 참 스샷찍기 좋더라.

날씨가 좀 더 맑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스샷 찍을 때 날씨는 '안개' 였다.

마배리어 이펙트 끄면 이렇게 보인다.

다들 집 지키거나 움직이기 싫을 때 자주 쓰..

..않이 힐러님 안돼애-
(이미 구출 당한 흑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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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언 이펙트 끈 모습. 공중에 붕- 뜨면서 지팡이 한바퀴 빙글 돌리는 모션이 참 마음에 든다.

흥마 캐스팅 할 때 표정보면 세상 진지하다.

잘 보면 어금니 꽉 깨물고 있음. 건드리면 큰일남.

{금지된 언어}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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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이딜 외투는 남녀 가리지 않고 양쪽 모두 잘 어울리는 몇 안되는 법사 옷들 중 하나이다.

디자인도 상당히 고급지는게 마음에 들어서 적흑솬 다 이딜 외투를 투영했다. 색은 다르지만.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딜 외투를 입고 다니는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은편.

벚나무 아래서 찍는 스샷이 분위기가 있길래 스샷의 대부분이 벚나무가 배경이다.

프린세스 데이 이벤트 기간동안 공짜(?) 벚나무 아래서 멋진 스샷 많이 남기길.

참고로 낮이든 밤이든 울다하나 그리다니아보다는 맑은날 림사에서 찍는게 더 잘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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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역시 흑장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