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109 [파이널 판타지14] - 모르포♥ 오늘은 모르포♥와 만난지 1420일째 되는 날이다.(왜 정확히 기억하고 있냐면 모르포 얻고 좋다고 포스팅[링크] 한 적이 있기 때문) 평소에도 꼬마친구는 모르포만 데리고 다닐 정도로 좋아하는데이번에 모르포랑 단 둘이! 달달한 분위기의 사진을 작업해봤다. . 달달... 하구먼 *.* 사실 모르포가 아니라 여캐가 있었다면 더욱 달달했겠지만...내가 아무리 포토샵에 일가견이 있을지언정 없는 여캐를 차마 합성할 수는... 배경을 숲속으로 할까 꽃밭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나비는 역시 꽃밭이라는 생각에.무슨 꽃으로 할까도 살짝 고민했는데 흑마는 역시 보라색→보라색 꽃 중에 당장 생각나는게 라벤더 더라.그래서 라벤더 만발한 꽃밭으로 결정.과연 잘 달달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까 걱정했는데 분위기 좋게 뽑혀서 기분이 좋다... 2020. 12. 20. [파이널 판타지14] - 사이버펑크 아모로트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의 SF물을 만들려고 했으나 요즘 대세는 사이버펑크...인게 아닌가 싶어 사이버펑크를 테마로 잡고 만들어봤다. 추가로, 해외 커뮤니티(Reddit)에 작업물을 올렸더니 댓글로 작업물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받았는데아모로트 BGM을 사이버펑크 느낌으로 어레인지 한 곡이더라.잘 만든 곡이니 한 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 FFXIV OST - Amaurot(Synth arrangement) . 우정 출연 : 퀸 - 일부러 쌈마이(..)한 느낌을 주려고 강한 색을 쓰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색이 강렬해지긴 했다.로고는 Cyberpunk 2077의 그 폰트가 맞다. Cyberpunk 대신 Amaurot라고 쓰긴 했지만. - 퀸이 반투명하게 비춰보이는 건 의도한 것. 사-이버펑-크하게 홀로.. 2020. 12. 11. [파이널 판타지14] - 「운명의 수레바퀴」 ...제목은「운명의 수레바퀴」라고 다소 거창하게 적어 놓긴 했지만 모델이 된 직업이 점성술사고, 점성술사 스킬에 '운명의 수레바퀴'가 있으니 적당히(..) 붙인 제목이다. 느낌대로 제목을 붙이자면 '뭔진 잘 모르겠지만 뭔가 화려한 거(?)'정도. 뭔가... 뭔가 화려함... 아무튼 화려함. 같은 느낌...? 모델이 점성술사인만큼 점성술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천구의를 머리 위쪽에 띄울까 말까 하다가 천구의를 넣은 버전과 그렇지 않은 버전 두 가지를 만들었다. 아래는 천구의를 넣은 버전 ▼ 일부러 고급지고 화려한 인상을 주는 골드 계열로 색상을 잡았는데 너무 화려함이 지나쳐 캐릭터 뒤의 톱니들이 묻히는 느낌도 없잖아 들어서... 아래는 간략화한 작업 과정.gif ▼ 이번에는 배경 선정이 상당히 힘들었다... 2020. 12. 5. [파이널 판타지14] - 숲 속의 피리부는 미코테. 얼마전에 만들었던 로봇 미고[링크]가 섬뜩하고 기괴한 인상이 강렬하다보니 반응이 생각보다 영 별로라... 개인적인 작업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만... 왜 몰라주는 거지T^T 지난번엔 로봇 컨셉으로 기계를 잔뜩 만져봤으니 이번엔 정 반대로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컨셉으로 작업을 해봤다.무난하다면 아주 무난한 컨셉. . 평화 그 자체. Peace- 아래는 간략화한 작업 과정 ▼ .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에도 슬쩍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데다 특히 댓글에 과분할 정도의 찬사(!)가 많아서 기분이 좋다. https://www.reddit.com/r/ffxiv/comments/jy73sp/bard_in_the_forest/ 굉장히 밝고 희망찬 컨셉으로 만들어봤으니 다음은 딥다크한 컨셉으로 만들어볼.. 2020. 11. 21. [파이널 판타지14] - 천사 미고 이틀 전에 딥다크한 느낌으로 컨셉을 잡고 스샷을 가공해서 올렸었는데[링크] 정 반대의 컨셉으로도 만들어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호올리-한 컨셉의 스샷을 올려본다. . 지난번이 마계 뿜뿜이였다면 이번엔 천계 뿜뿜이가 되겠군. 캐릭터 뒤에 후광만 넣을까 하다가 지난번의 마족 컨셉 스샷에서 날개를 넎지 않았던게 아쉬워서 이번에는 한 번 날개를 넣어봤는데 나쁘진 않지만 뭐랄까, 미묘한 느낌. 너무 과하게 화려하거나 크면 이상할까봐 적당히 넣어봤는데 크흠... 지금 생각해보니 어차피 나이트인데 결연한 수호자 사용할 때 처럼 무지막지하게 큰 날개를 달아줬어야했나 싶기도. 이번 스샷 찍느라 기존의 백발에서 금발로 염색해봤는데 파판14를 5년도 더 넘게 플레이하면서 금발은 처음해봤다. 늘 흑발 아니면 백발, 라하.. 2020. 11. 8. [파이널 판타지14] - 그라하, 잠시 안녕! 꽤 오랫동안 라하 커마로 있다보니(대략 8개월 정도?) 예전 커마가 그립기도 하고 또 요즘들어 부쩍 자꾸 눈에 밟혀서 큰 맘 먹고 인벤토리에 짱박아 뒀던 환상약을 며칠 전에 한 사발(?) 했다. 포토샵으로 가공한 스크린샷들이라 근황 카테고리에 포스팅 해야할지 창작물 카테고리에 포스팅 해야할지 고민했지만나름 정성스럽게 포샵질(..)한 것들이라 창작물 카테고리에 포스팅한다. . 짜잔- 라하 커마로 바꾸기 전 흑발이었던걸 백발로 탈색한 거 말곤는 예전 커마 그대로다. 뭐랄까, 아무래도 5년을 넘게 함께했던 커마다보니 자신을 되찾은 느낌이랄까. '그래, 이게 바로 나야-'같은. 자신을 되찾은 기념(?)으로 인간 아닌 무언가낫닝겐의 컨셉으로 스샷을 가공해봤다. 뿔과 얼굴 문신은 게임 내에서 영 마음에 드는걸 못찾.. 2020. 11.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