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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27

[파이널 판타지15] - (가사/번역) Apocalypsis Noctis, 타이탄 전투 OST 파판15에서는 가장 인기있고, 또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싶은 Apocalypsis Noctis. 파판15의 타이탄 전투 BGM으로 깔리는 곡이다. 곡의 제목과 가사 모두 라틴어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Apocalypsis Noctis는 '밤의 묵시록'이라는 뜻. 파판15가 발매된 지 꽤 됐으니 누군가 가사를 한글로 번역해 놓은 게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딱히 없는 듯 하여 직접 번역 해봤다. 가사는 파이널 판타지 해외 위키[링크]에 기재되어 있는 라틴어와 영어 해석을 모두 참고 하여 번역하였는데, 영어 해석이 아무래도 그다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 라틴어쪽을 좀 더 신경써서 번역하였다. 아무래도 라틴어는 잘 모르기 때문에 번역기와 사전에 의존하긴 했지만... 참고로 배경으로 사용된 영상은 파판15.. 2022. 2. 18.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 엔딩까지 본 후기 (포스팅 내의 모든 영상은 PC 기준 우측 하단의 SD->HD로 전환하면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지난 9월 10일 발매된 테일즈 시리즈의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꽤 오랜만의 신작이라 기대중이었어서 발매일에 바로 다운로드를 받고 시작하긴 했는데 다른 게임과 병행을 하기도 했고 나름 느긋하게 플레이 해서 그런지 시작한 지 20일 뒤인 어제서야 겨우 엔딩을 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엔딩까지 본 플레이 후기 및 게임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스토리 '다나'와 '레나'로 이루어진 세계관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다나를 제압한 레나가 그 이후 300년간 다나를 노예로 부려먹고 있다는 현실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인 알펜은 다나의 노예로, 얼굴에 철가면을 두른 채 자신의 이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 2021. 10. 2.
[인왕2] - 본편 엔딩까지 본 플레이 후기 인왕2 출시 전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을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나오면 플레이 해봐야지 했는데 플스로만 발매되는 바람에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가 올해 2월에 PC판이 발매되었다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고 드디어 플레이, 엔딩까지 달려봤다. 커스터마이징 스토리 & 그래픽 전투가 주가 된 게임인 것 같아 스토리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 인왕1과 아주 관련이 없는 건 아니지만 1의 스토리를 몰라도 2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딱히 지장은 없었다. 무기 & 스킬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스킬이 상당히 다양하다. 상단/중단/하단 무기를 잡는 자세에 따라 '상단', '중단', '하단'으로 나뉘며 각 자세에 따라 기본 공격 콤보와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르다. 나는 '이도'를 주 무기로 플레이중인데 .. 2021. 4. 20.
[파이널 판타지13] - (가사/번역) Eternal Wind,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13 OST 꽤 오래전이긴 하지만 재밌게 플레이 했던 파판13. 많은 사람들이 망겜 취급을 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아마 난해한 세계관과 복잡한 스토리 때문일 것이다. 거기에 게임 내내 남발되는 갖은 고유명사들은 덤. 나도 파판13은 4번이나 플레이 해보고서야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했는데, 스토리를 유저친화적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아쉬운건 어디까지나 스토리 쪽이고 전투나 그래픽, OST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2021년인 지금보면 다소 구식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당시엔 꽤 상당했다. 사실 지금도 그렇게 구려보이진 않는다. 파판13은 후작으로 파판13-2와 라이트닝 리턴즈가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영상으로 만든 곡인 Eternal Wind는 라이트닝 리턴즈에 수록된 OST로, 워낙 오래돼서 흐릿한데 어느 가게의 구.. 2021. 3. 9.
[천수의 사쿠나히메] - 엔딩까지 플레이 후기 귀농(..) 게임으로 알려진 천수의 사쿠나히메. 얼마 전에 발매된 따끈한 신작이지만 원래는 더 빨리 발매될 예정이었다. 발매 전에 봤던 플레이 영상에서 액션이 꽤 마음에 들어 기억해뒀었는데 드디어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난이도는 이지와 노멀의 두 가지가 있으며, 노멀로 플레이 했다. 하드가 없어서 조금 의아했는데, 그 이유는 본문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 스토리 엄청난 임팩트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저냥 무난한 편이다. 진행하다보면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되겠구나 예상이 되기에 다소 진부할지도 모르겠다. 다소 진부한 스토리라 하더라도 나름 소소한 감동과 재미가 있으니 스킵하지 말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 . 전투 우선, 타격감이 좋은 편이다. 특히 패드로 플레이 하면 피격 시에 진동도 오기 때문에 .. 2020. 11. 18.
[EZ2ON REBOOT : R] - 디제이맥스 게섯거라 죽지 않는 좀비겜 EZ2ON이 스팀 버전으로 부활한다는 소식을 작년 7월?쯤 접했고 올해 출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개발 중인 스크린샷 몇 개 던져줬던 것 말고는 이렇다 할 게임 소식이나 인터뷰가 전혀 없어서 거의 마음을 접고 있었지만... EZ2ON REBOOT : R - 플레이 영상 빼빼로 데이 기념인가 어제 EZ2ON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개발 중인 플레이 영상이 떴다. 예-전에 스크린샷을 공개했을 때 보다 좀 더 EZ2ON스러워졌달까. 아무래도 올해 안에 출시되진 않을 것 같고 내년이나... 더 멀리 보면 내후년에 출시되지 않을까.솔직히 말하자면 그 전에 개발이 중단되지 않는 것을 바래야 한다... 스팀에 얼리 엑세스 뜰 때 까지 안심할 수 없다 . 오래 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긴 한.. 202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