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인벤에서 뜻밖의 귀여운 그림을 받았는데 그림의 상황을 인게임에서도 100% 그대로는 아닐지언정
반절 정도는 엇비슷하게나마 재현 가능할 것 같아서 재미삼아 한 번 연출해봤다.
.
우선은 어제 받은 그림 ▼
샌드위치와 요릿싸도 눈길을 끌지만 앞치마에 깨알같이 박혀있는 모르포가 인상적이다ㅋㅋ
아래부터는 살짝의 포토샵 합성이 가미된 인게임 스샷.
어이쿠;
샌드위치는 과연 어떻게 구현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내가 아는 파판14의 샌드위치 하우징템은 샌드위치 바구니밖에 없어서
바구니를 여러 각도에서 찍은 뒤에 포토샵으로 누끼를 따서 스샷에 합성해봤다.
아무래도 합성이다보니 어느정도는 위화감이 느껴질지도.
누끼 따는걸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진짜 오랜만에 따봤다.
하우징 알못이라 받은 그림에서처럼 접시위에 샌드위치 딱 하나만 놓여있는 그런 하우징템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넘어지는 듯한 모션은 몽크 창기포 사용 시, 지상 착지 타이밍을 잘 맞추면 나름 그럴싸하게 연출할 수 있다.
요릿싸 : 정신차려, 주인...
.
NG컷 - 황천의 뒤틀린(..) 요릿싸 ▼
/단체 기능으로 모션 멈춰가면서 찍다가 한껏 찌그러지다 못해 뒤틀려버린 요릿싸가 찍혀버렸다ㅋㅋㅋ
여담이다만 스샷 찍기전에는 요릿싸 꼬마친구가 없어서 장터에서 하나 사야되나 싶었는데
그런 생각하면서 쿠뽀 복권 긁자마자 요릿싸 당점되서 무척 기뻤다.
물론 요 며칠사이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직접 구매해도 저렴하긴 하지만.
그림 덕분에 재미난 스샷도 많이 찍었으니 다시 또 부흥 달리러 가봐야겠다.
아예 하위권이나 순위권 밖이었으면 첫날에 바로 포기했을텐데
아직까지 어중간하게 중위권 유지 중이라 마지막날까지 달릴듯 하다 ㅋㅋㅋㅜㅜㅜ
요새 조용한 곳에 짱박혀서 제작 중인데, 으슥한 숲속에 모르포 데리고 다니는 채제작직 미고가 있다면 나인 것으로...
부흥 하는 모두 화이팅
'파이널 판타지14 > 근황,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14] - 수호천절 스샷 몇 장 (0) | 2020.10.24 |
---|---|
[파이널 판타지14] - 대륙기예단 아리만 탈것 (0) | 2020.10.21 |
[파이널 판타지14] - 이슈가르드 부흥 돌발 후기 (0) | 2020.10.09 |
[파이널 판타지14] - 감히 이런 빵을...! (0) | 2020.10.09 |
[파이널 판타지14] - v5.21 신규 아이템 이모저모 (0) | 2020.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