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사이 '빵 먹기' 감정표현 관련된 재미난 매크로가 파판14 인벤 자게에 돌아다니길래
살짝 응용해서 따라해봤는데 직접 해보니 진짜 웃기긴 하더라ㅋㅋㅋ
감히 이딴(?) 것도 음식이라고...!
맛없는 빵에 분개하는 떼껄룩의 모습이다.
세상에, 빵을 집어던질 생각을 할 줄이야ㅋㅋㅋ
참고로, 사용 매크로는
/빵 <wait.3>
/울상 "동작" <wait.2>
/꾹참기 "동작"<wait.1>
/던지기 "동작" <wait.2>
/주장 "동작"
.
제작 음식으로 만든 빵은 먹음직스러운 색깔이던데 빵 먹기 감정 표현에 나오는 빵은 다 탄 것 마냥 색깔이ㄷㄷ
일반 제작 음식이나 상점에서 파는 빵은 이렇게 고운 빛깔이면서...
감정 표현 빵은 왜 이런 모양새인지...
이왕이면 좀 더 맛있어보는 빵으로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
그나저나, 이런걸 생각해내는 사람들보면 참 기발한것 같다.
v5.21 패치로 추가된 이슈가르드 숙련공 의상도 '현실 카페 직원 같아서 신기하다, 좋다' 하고 말았는데
그걸 또 갖은 염색을 통해 김장룩(..)으로 승화 시키는 사람들도 있고...
에오르제아엔 여러 의미로 유쾌한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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