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제작자 퀘스트를 하다가 있었던 일.
칠흑 제작퀘 - 연철과 퀘스트 중인데 별 생각없이 보다가 피식했다ㅋㅋ
.
흑철공방의 경영자 '이올라'는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에 대한 방안으로 새로운 고객 유치 or 직원 급여 삭감을 고려중이라고.
직원의 급여를 줄여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급여가 깎이는 당사자가 저 멀리서 화들짝 놀라는게 포인트.
표정ㅋㅋㅋ
물론 실제로 직원의 급여를 깎진 않더라. 좋은 사장(?)이다.
이후에 급여가 깎일 뻔한(!) 에이스몽에게 대화를 걸면,
섬뜩한 대화를 들은것 같다며 불안해한다ㅋㅋㅋ
하긴, 여태까지 한동안 무상으로 일하다 드디어 급여가 들어왔으니ㅜㅜ
.
제작템 비비는게 너무 지루했는데 기계적으로 비비고 납품하고 비비고 납품하고...
그 와중에 요런 소소한 깨알 재미가 있어서 피식했다.
메인퀘나 각종 서브퀘에서도 느꼈지만 칠흑 들어서 재밌는 선택지가 꽤 늘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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