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엔딩을 보고 지금은 서브퀘를 하며 풍맥을 뚫고 다니고 있다.
아모로트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틈날 때마다 들르고 있는데 아모로트 일대를 고해상도 스샷으로 담아봤다.
무려 6000 x 1440(pixel) 37.5:9(?) 비율의 엄청난 용량해상도 스샷.
가로 비율이 상당하다보니 원본 크기로 보지 않는 이상은 이미지가 작게 보일 수 있겠다.
PC 버전으로 보고 있다면 클릭해서 이왕이면 좀 더 큰 이미지로 보는 것을 권장한다.
템페스트 지역의 칼리반 해저곡에서 아모로트를 바라보며 찍은 스샷들.
6000x1440 비율로 플레이 못할건 없겠지만 프레임 드랍보단 일단 화면이 너무 넓어서 눈을 둘 곳이 참...😐
엔디비아 가상 해상도를 사용하면 여기서 더 높일 수 있긴하지만 그러면 원활한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엄청나질듯하다.
아모로트 포함 템페스트 지역이 참으로 정적이고 고요한 동네지만
BGM도 포함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 겜 켜놓고 잠수 탈 때 자주 찾아갈 것 같다. 참고로 나는 프로 잠수부다.
게다가 이 동네 주민인 고대인들이 플레이어를 어린이(..) 취급하는게 기분나쁘다기보단 상냥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신생 주요 3도시처럼 고전 판타지스러운 도시들도 좋지만 이런 현대 느낌의 도시도 파판14에서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파이널 판타지14 > 근황,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14] - (제작자 퀘스트) 피식 했던 장면 (0) | 2019.12.26 |
---|---|
[파이널 판타지14] - 수정공 네녀석... (0) | 2019.12.13 |
[파이널 판타지14] - 그간 무작돌며 있었던 잡다한 일 (0) | 2019.11.05 |
[파이널 판타지14] - 플레이어 추천 9000개 돌파 (4) | 2019.10.20 |
[파이널 판타지14] - (아니마 웨폰 8단계) 테르판드로스: 룩스 완성 (0) | 2019.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