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78 수정공과 함께하는 전투 퀘스트 도중에 '팅!'하고 둔기로 몹을 때리는 청명한(?) 소리가 울리길래
돌아보니 기믹을 피하는 와중에 수정공이 지팡이 들고 몹을 때리고 있는 걸 보고 피식 했었다.
수정공... 그렇게 dps가 고팠읍니까.
지팡이딜이라도 우겨 넣으려는 그 자세,
심지어 장판 범위 위에서도 당당한 캐스팅,
본받도록 하겠읍니다, 수정공... 크흑
이거 참, 파판14에서 지팡이 잡은지만 어느덧 5년차인데 나도 아직 멀었다.
심심해서 거축도 넣어봤는데 HP가 613350 이더라ㅎㅎ
든-든 ㅋㅋㅋ
.
같은 글을 파판14 인벤에도 올렸는데 재밌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하찮다'는 표현이 귀여워 보일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ㅋㅋㅋ
심지어 묘하게 잘 어울린다
신생 때 첫 대면했을 당시부터 늘 느꼈지만 수정공, 네 녀석의 매력이란...
'파이널 판타지14 > 근황,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14] - 사악한(?) 모험가 (0) | 2019.12.26 |
---|---|
[파이널 판타지14] - (제작자 퀘스트) 피식 했던 장면 (0) | 2019.12.26 |
[파이널 판타지14] - v5.0 마지막 필드, 아모로트 고해상도 스샷 (0) | 2019.12.08 |
[파이널 판타지14] - 그간 무작돌며 있었던 잡다한 일 (0) | 2019.11.05 |
[파이널 판타지14] - 플레이어 추천 9000개 돌파 (4) | 2019.10.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