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고 보니 어느덧 플추 9000개를 훌쩍 넘겼다.
지난 2월 초에 8000개를 넘겼으니 9달정도 걸린 셈이다.
그저 던전 많이 돌다보면 쌓이는게 플추라 별 의미 없긴하다;
던전을 얼만큼 돌았냐하면,
3000개 업적 보상으로 뚱코보를 얻고 나면 인벤 명성치 만큼이나 무의미한 수치이긴하다만
쌓이고 쌓이다보니 어느덧 1만개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사실 신생때부터 지금까지 쭉 해온 유저로서 플추가 갈수록 박해지는 느낌을 받고 있긴하다.
아니면 내가 못해지고 있는 걸지도.. 앗, 아아...
다들 커찮은 것인지 패션 멘토 방지용으로 일부러 안주는 것인지...
그냥저냥 무난한 파티에서 플추를 주거나 받았을 때가 보통,
1. 탱으로 몰이/주차를 기가막히게 잘 했을 때
2. 힐러로 딜도 잘하는데 힐도 잘 했을 때
3. 딜러로 미터기 뚫을 때, 각종 시너지 및 역할 스킬 적재적소에 잘 사용했을 때
4. 흑마도사
이 정도 인것 같다.
어떤 직업이든 본인 직업 이름값 정도는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면 적어도 플추 1개 정도는 받지 않나 싶다.
그래도 굳이 플추 잘 받는 직업을 꼽으라면 역시 흑마도사가 최고이니 다들 흑마를 즐겨주기 바란다.
사실 칠흑 전에 1만 플추를 달성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다;
여튼 내년에는 1만 플추를 넘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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