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 던전인 실디하 지하수로 컨텐츠가 포함된 v6.25가 패치된 지 꽤 지나긴 했지만
변형 던전이 생각보다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아서 '초롱초롱' 감정 표현만 얻고선 한동안 방치해뒀었다.
그래도 계속 방치만 해 두기도 아무래도 찝찝해서, 하루 날을 잡고 12개 루트를 모두 뚫고 업적 달성 - 실키 탈것까지 얻었다.
비행 시에는 꼬리의 힘을 이용해 나는 듯. 폼폼이 아주 영롱하게 빛난다.
아직 얻지 않았다면 꼭 얻어두길👊.
12개 루트를 모두 솔플로 돌아서 뚫었는데, 루트는 뚫는 과정에서 꼬마친구 '스펀지 실키'를 두 개나 얻었다.
꼬마친구 수집하는 취미도 없고, 그다지 취향도 아니어서 두 마리 모두 장터에 내다 팔았는데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2023.04.28) 시점에선 개당 30만길대에 거래되고 있더라.
나름 쏠쏠한 수익이되었다😏.
모든 루트를 뚫는 과정이 다소 번거롭긴해도 어느 루트를 고르느냐에 따라 네임드들의 스킬이 조금씩 바뀌는 점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솔로로도 도전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헤딩으로 부딪혀서 직접 공략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스펀지 실키가 뜨길 바라는 사심 가득한 마음을 담아 뺑이나 돌려볼까😁.
'파이널 판타지14 > 근황,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14] - 의외로 안경👓 (0) | 2023.06.05 |
---|---|
[파이널 판타지14] - 재미난 미우 미쉬⚡ (0) | 2023.04.28 |
[파이널 판타지14] - 시그마 영식 4층 솔플 성공 (0) | 2023.03.20 |
[파이널 판타지14] - 우피티 탈것🦍+α (0) | 2023.02.06 |
[파이널 판타지14] - 예쁜 우산☂️ (2) | 2023.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