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어찌도 이리 빨리 흐르는지. 벌써 파판14의 한국 서비스 7주년째다.
신생제 시작 퀘스트는 울하다에서.
그림 복원은 재료를 구해오라거나 하는 심부름을 보낼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미니 게임이 등장했다.
찾아가자마자 아니나다를까 올해도 노래를 들려주는 떠돌이 시인. 그의 노래를 듣고 난 후에 정신을 차려보면...
아래는 기간 한정 상인 파는 물품 목록▼
아르버트 인형은 <인형술사> 칭호를 착용하고 감정표현을 사용해야 반응해준다.
아르버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꼬마친구가 아닐까 싶다.
퀘스트를 완료하고나면 여관이나 하우징의 '장난감 상자'에 새로운 미니게임 '지그소 퍼즐'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신생제는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수수하지도 않은 절제된 장식과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시즈널 이벤트라,
신생제 기간의 도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든다.
작년까지의 분위기 같으면 그래도 7주년 기념이라고 라이브 방송이든 뭐든 모종의 방송 이벤트가 있었을텐데,
올해는 효월 업데이트 직후에 운영 이슈가 크게 터진지라 조용하게 넘어가려는 것 같아 아쉽다.
성우 초청 이벤트라던가, 요시P의 축하 메시지라던가 그런 건 일절 없는 걸까.
여태까지의 행보를 돌이켜보면 아예 조용히 넘어가는 게 나은 것도 같긴 하지만서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어쨌건,
한국 서비스 7주년 축하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