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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 브릴리언스: 기억 완성

by Jaicy 2022. 3. 13.

이번에 만든 무기는 음유시인의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인 브릴리언스: 기억.

 

 

익숙한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무기의 영어명을 찾아보니 영어 단어가 맞더라. 브릴리언스(Brilliance)는 '광휘/광명 혹은 탁월함'이라는 뜻.

 


아이템 레벨은 500.

 

무기 착용샷. 손잡이 부분 디자인에 다소 시선이 가는 것 외에는 그리 걸출한 외형까진 아니다. 나름 무난한 듯 하다. 
염색을 하면 무기 전신의 색이 바뀌긴하는데 눈에 띄게 색이 바뀌는 부분은 화살통과 손잡이 부분.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빛나는 이펙트가 그리 강한 편은 아니다. 무기가 워낙 크다보니 무기 전신을 빛나게 하는 건 개발진들도 아무래도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무기 가운데만 빛난다.
상점틱(?)하지 않은 디자인에 적당히 빛나는 무기를 찾고 있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하다.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

음유시인으로 스샷을 찍는 건 꽤 오랜만이라 조금 들떠서(!) 스샷을 많이 찍어봤다.

 

음유시인 전용인 연주 기능으로 연주를 하는 모습이 아니라 실제 공격 스킬을 찍은 것이다. 사용 스킬은 '현자의 담시곡'.
물론 노래를 쉼없이 불러줘야 하긴 해도 메인은 활을 쏘는 일이니 활쏘는 모습도 여러가지 담아봤다. 특히 활을 뽑으러 화살통으로 손을 꺾는 저 모션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여유가 느껴지는 활시위.
화살이 안보이는데, 이미 날아가서 안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위 스샷의 정면 모습. 달코테였다면 저 벌어진 입 사이로 삐져나온 송곳니가 슬쩍 보였을 텐데.
어지간해서 뒷모습은 잘 안찍는 편인데, 무기 이펙트 덕에 뒷모습이 꽤 분위기 있게 잡혀서 한 컷 찍어봤다.

 

그러고보니 신생 시절 크리스탈 타워 퀘스트에서 만난 라하도 활쟁이(?)었는데, 그대로 칠흑에서도 활을 잡았다면 이런 느낌이었으려나. 이왕 탱딜힐 다 가능한 만능이 된 거, '나이트/백마도사/흑마도사'에 '음유시인'도 하나 추가해주면 재밌을 것 같은데 아쉽다.
스샷을 더 남기고 싶지만 다음 단계 포스팅에서 계속하기로.

 

→ 다음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합성궁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다음 단계인 4, 5, 6단계 재료들은 이미 다 모아둬서 바로 속전속결로 최종단계인 6단계까지 완성할 수 있긴하다만

아무래도 레지스탕스 웨폰 글을 하루에 몇 개씩이나 포스팅하기엔 힘에 부치니 적당히 간격을 두고 업로드 하기로.

고로 한동안 근황 포스팅은 레지스탕스 완성 글로 도배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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