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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보강된 법령 마나트리거 완성

by Jaicy 2021. 12. 21.

3단계 무기인 크라운블레이드: 기억[링크]을 만든지 2주 정도 지나, 드디어 5단계를 완성했다.

실질적으로 3→5단계 강화에 걸린 시간은 사,나흘 정도긴 하지만.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더 빨리 완성할 수 있긴 했지만 좀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았던데다,

아무래도 건브레이커는 주직이 아니기에 거의 굴릴 일이 없는 관심 밖의 잡(Job)이다 보니 그리 열정이 붙지 않기도 했다.

 


스텟 분배는 적당히. 어차피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다시 분배해줘야 한다.

 

아이템 레벨은 515. 바로 다음 단계인 6단계가 최종 단계인데, 룩은 더 구려지므로 순전히 템렙이 목적이 아니라면 현재 단계인 5단계에서 멈춰도 충분하다.


무기 기본 외형. 염색은 하지 않았으며, 은색의 밝은 금속 재질이 돋보이는 날렵한 디자인이다.
참고로, 염색을 하면 검 중앙의 일부분만 염색이 된다.

 

무기를 꺼냈을 때. 무난한 푸른 빛이 돈다. 나이트의 5단계 무기인 법령 바스타드 소드와 같은 빛깔인듯 하다.
무기만 클로즈업 해서 보면 이러하다.

빛나는 모양새는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게 멋있는 정도다.

계속 보다보니 어째 가스 버너 불길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 같고...

 


아래부터는 무기를 착용하고 찍은 스샷들.

 

지난번의 3단계 무기를 완성하고 스샷을 찍을 때도 느꼈지만 건브레이커로 괜찮은 스샷을 얻기가 굉장히 힘든 편이다.
이펙트와 모션은 멋있지만 그걸 정지된 화면으로는 제대로 담아내기 쉽지 않다.
어떤 자세를 취해도 어딘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달까.
'여왕의 호위' 동작 도중에 캡쳐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게 찍힌듯 하다.
표정을 '/진지'로 바꾸었더니 어째 아련한 느낌이 되어버렸지만...

 

찍은 것들 중에선 그나마 건브레이커 느낌이 들게 잘 나온 한 장으로 이번 포스팅도 마무리.

 

→ 다음 단계인 6단계 - 군힐드의 검의 결의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다음 단계는 드디어 마지막인 6단계인데, 여태까지의 경험 상 6단계가 못생겼다는 건 이미 예정된 사실일테고...

그 못생긴 무기를 들고, 안그래도 멋진 포즈를 취하기 힘든 건브레이커로 어떻게 포스팅에 쓸만한 스샷을 찍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괜찮은 포즈들은 이미 3단계와 5단계 포스팅에서 써먹어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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