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극 락슈미 토벌전 솔플 성공

천동 영식 4층[링크], 극 리오레우스 수렵전[링크]에 이어서 이번엔 극 락슈미 토벌전을 솔로로 클리어 해 봤다.

 

솔플 후기를 한 줄 평 하자면, 천영 4층이나 극 리오레우스 보다 훨씬 가뿐하게 클리어 가능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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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11분 정도가 지난 2페이즈 후반에 전멸기인 '완전한 거절'을 시전하는데, 이건 락슈미 에테르를 사용해도 방어가 안된다.

고로 '완전한 거절'을 시전하기 전에 잡는 것이 핵심.

 

아이템 레벨 530 전사 기준으로는 락슈미의 공격 자체는 그리 아프지 않았던데다

기믹도 혼자서 거뜬하게 처리가능한 것들이어서, 난이도만 따지고 보면 쉬운편이다.

 

솔플로 전멸기를 보기 전에 잡으려면 현재로써는 템렙 530으로도 딜이 조금 부족하더라.

초월 버프 없이 도전 했을 때 Lv.70 극 토벌전 치고는 솔플로도 제법 버틸만 해서,

이대로 클리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만 전멸기에서 '아...'하고 깨달았달까.

초월 버프를 20%로 받으면 조금 아슬아슬하거나 아깝게 전멸기를 보는 정도고,

25%로 받으면 기믹 실수를 하지 않는 다는 가정 하에 거뜬하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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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 극만신들은 솔플로 잡기엔 이제는 너무 쉬워졌고, 창천 레이드는 이미 끝판왕(?)인 천영 4층을 클리어 해버렸으니.

홍련 극만신은 락슈미, 리오레우스를 잡긴했다만...

스사노오 토벌전은 칼 막기 기믹 때문에 솔플은 불가능하므로 패스.

락슈미 다음 야만신이 신룡인데 신룡은 일반 난이도 정도면 솔플 가능하겠다만 극이 솔플이 될지 모르겠다.

 

다음엔 또 뭘 때려잡을지 고민해봐야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