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약의 반지를 이용한 소소한 장난(?)을 하나 알게 되어 포스팅 해 본다.
언약의 반지는 손가락에 착용 가능한 악세서리이지만, 언약한 상대가 있는 곳으로 바로 이동 가능한 텔레포 기능도 있다.
언약의 반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한 적이 있으니, 궁금하다면 여기[링크]를 참고.
일명 '언약텔'이라 부르는 언약의 반지를 이용한 텔레포는 상대가 접속해 있지 않거나
특수 인스턴스 지역(던전, 주택 내부 등)에 있을 때에는 당연하지만, 사용해도 상대가 있는 곳으로 텔레포 할 수가 없다.
...텔레포를 할 수는 없다만 일단 텔레포 동작은 시전이 가능한데, 언약텔은 데존이나 일반 텔레포와는 다르게
텔레포가 불가능 해도 바로 텔레포 동작이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시전되며 사용 후에 잠시 캐릭터가 사라진다.
이를 이용하면 순간 이동을 하는 듯한 장난(?)이 가능 한 것.
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는 영상을 보면 이해가 더 빠를듯 하다.
ㅋㅋㅋ(?)
좀 더 넓은 시야로 담아 봤다 ▼
별 건 아니지만, 언약텔이 불가능 할 때 이런 장난이 가능하다는 것.
시전이 100% 완료되기 전, 모든 캐스팅 동작이 다 그렇듯 0.5초 정도가 남았을 때 살짝 무빙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하면 좀 더 많이 이동할 수 있다 ▼
...그 모습이 다소 부자연스러워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말이다.
본인은 이동을 하고 있을지언정 남들에게는 사라졌다가 나타는 것 처럼 보일테니 순간이동 처럼 보이긴 할 것이다.
별 거 아닌 뻘짓(...)이지만 어쩌다 알게 된 장난이라 한 번 공유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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