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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6

탈색 완료 지난주 금요일에 거의 3달?만에 미용실에 들러서 탈색을 하고 왔다. . 탈색 하기 전 머리 상태 ▼검은 뿌리가 엄청나게 자라나와서 전부터 신경쓰이긴 했다.미용실 조명이 워낙 밝아서 엄청 밝은 금발처럼 나왔는데 실제로는 저것보다 조금 더 어두웠다.저것도 탈색을 4번이나 한 색이기 때문에 밝은 편이긴 하지만... 뿌리 탈색만 하고 다른 색으로 염색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왕 금발인거,좀 더 밝은 금발로 지내보자 싶어서 '뿌리 탈색 + 전체 탈색'을 했다.이로써 여태 탈색만 총 5번 한 셈. 중간중간 이런저런 색으로 염색도 하긴 했었지만. . 이것이 바로 탈색을 5번 한 머리. 탈색 5번한 것 치곤 그리 밝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청나게 밝은 백금발 정도를 예상했는데.중간중간 다른 색으로 염색도 몇 번 했었.. 2018. 5. 31.
금발 셀카를 올리지 않은 기간이 꽤 된 듯 하여 슬쩍 올려보는 몇 장.지난달에 찍은 것이긴 하지만. 사실 요즘 셀카 별로 찍지를 않아서 사진이 별로 없다. . 삼선 슬리퍼;귀가 후에 찍은것이라 신었던 워커는 이미 신발장에. 밝은 곳 아래서 찍은 탓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제법 밝은 금발이다. 금발 덕분에 좋든싫든 어딜가나 존재감 뿜뿜 금발로 여러달 지내다 보니 흑발이었을 때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금발이 익숙해져버렸다. 저 사진들은 지난달에 찍은 것들이라 검은 뿌리가 그리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지금은 뿌리가 많이 자라나서 다시 염색을 하든 탈색을 하든 빠른 시일내로 미용실을 찾을 예정. 일단 뿌리 탈색은 확정인데 여기서 전체 탈색을 한 번 더 하고 플래티넘 블론드가 될지어두운 색으로 덮어버릴지는 매우 고민 중.. 2018. 4. 20.
애쉬 골드 베이지? 염색 2주일 전에 염색을 새로 했다.염색만 한게 아니라, 검은 뿌리도 잡을겸 탈색을 한 번 하고 진행했다.평일 저녁에 퇴근하고 미용실에 들러서 염색했는데 퇴근후에 미용까지 받으려니 상당히 지치더라. . 참고로 내 머리는,'탈색 2회 -> 애쉬 바이올렛 -> (5달 뒤) -> 탈색 -> 애쉬 그레이 -> (2달 뒤)-> 탈색 -> 애쉬 골드 베이지(?)'의 단계를 거친 머리이다.애쉬 골드 베이지에 '?'를 붙인건 딱히 저 색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던게 아니라염색 팔레트에서 색 하나를 골라서 '이것보다 연하게 해주세요'하고 부탁을 해서 나온 색이라,정확히 무슨 색인지는 모르겠고 애쉬 골드 베이지에 그나마 근접한 것 같아서. 염색 당일날 찍은 것. 조금 어둡게 나왔다. 염색 다음날 누런 조명 아래서 찍은 것. 마찬가지.. 2018. 3. 9.
노랑노랑 애쉬 그레이 염색한지 한 달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더니 색이 다 빠져서 이젠 노란 머리가 되었다. 그래도 그렇게 노란건 아니고 살짝 탄 것 같은(?) 어두운 노란색? . 염색한지 한 달 넘으니까 검은 머리가 쑥쑥 자라나오는게 눈에 보인다. (또랑또랑)놀란건 아닌데 놀란거 처럼 찍혀버림 헉 슬슬 염색을 다시 해야하는데 무슨 색으로 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탈색을 한 번 더 하고 밝은 색으로 할지, 아니면 어두운 색으로 덮어버릴지. 근데 미용실 한 번 가면 돈이 많이 드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거의 반나절을 미용실에서 보내야해서..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소중한 주말을 미용실에서 보내긴 아까운걸 으흑흑 이러다 또 한 3-4개월 뒤에 꾸역꾸역 머리하러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2018. 2. 8.
애쉬 그레이 염색 3주 뒤 애쉬 그레이로 염색한지 어느덧 거의 3주가량 되었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부터는 그레이 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염색이 많이 빠져서, 3주째에 접어든 지금은 애쉬 국방색카키색이다. 매일 머리를 감아서 그런지 색이 다소 금방 빠지긴 했다. 아무리 색을 유지하고 싶다고 해도 하루 한 번은 감아줘야지.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는 확실하게 카키색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면 노란빛과 초록빛과 회색빛이 오묘하게 섞인 느낌. 덕분에 증명사진 찍으러 갈 때마다 사진사들이 답답해하는게 느껴지더라. 제대로된 사진 하나 건지려고 몇십장이나 찍는데 얼마나 민망하던지; 지금 이상태에서 그대로 둬서 색이 더 빠지면 애쉬 블론드..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색까지 나올듯 싶다. 그레이 염색으로 카키에 블론드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니 완전 ㄱ.. 2018. 1. 17.
애쉬 그레이 염색 지난 7월? 8월?쯤에 흑발에서 탈색을 두 번하고 애쉬 바이올렛 염색을 했었는데,바이올렛은 일주일 정도만에 다 빠져버리고.. 몇 달이 지나자 주황색 머리가 되어버렸다.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랍시고 머리 색을 바꾸러 미용실을 찾았다. 이전에는 동네 미용실 아무곳에서나 했는데 내 요구를 100% 들어줬던 곳이 없어서..이번에는 조금 크고 비싼 브랜드? 미용실을 찾았다. 연말이라고 30% 할인 이벤트 행사에 현금결제하면 5% 추가 할인도 된다고해서총 35% 할인을 받았는데도 2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아마 할인을 받지 않았더라면 30만원정도 했을듯. 그래도 머릿결도 생각보다 덜 상한데다 원하는 색을 얻어서 매우 만족. . 염색 전에는 검은 뿌리가 제법 많이 자라났던데..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