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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셀카

금발

by Jaicy 2018. 4. 20.

셀카를 올리지 않은 기간이 꽤 된 듯 하여 슬쩍 올려보는 몇 장.

지난달에 찍은 것이긴 하지만.


사실 요즘 셀카 별로 찍지를 않아서 사진이 별로 없다.


.


삼선 슬리퍼;

귀가 후에 찍은것이라 신었던 워커는 이미 신발장에.


밝은 곳 아래서 찍은 탓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제법 밝은 금발이다.


금발 덕분에 좋든싫든 어딜가나 존재감 뿜뿜


금발로 여러달 지내다 보니 흑발이었을 때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금발이 익숙해져버렸다.



저 사진들은 지난달에 찍은 것들이라 검은 뿌리가 그리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

지금은 뿌리가 많이 자라나서 다시 염색을 하든 탈색을 하든 빠른 시일내로 미용실을 찾을 예정.


일단 뿌리 탈색은 확정인데 여기서 전체 탈색을 한 번 더 하고 플래티넘 블론드가 될지

어두운 색으로 덮어버릴지는 매우 고민 중.

어느 쪽이 더 잘 어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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