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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23

[파이널 판타지15] - (가사/번역)Somnus, 파판15 메인 테마곡 올해 초, 파판15의 타이탄전 OST인 Apocalypsis Noctis의 가사 영상[링크]을 만들어서 업로드 했었는데 메인 테마곡인 Somnus에 대한 언급도 꽤 많아서 '언젠가 Somnus도 영상으로 만들어야겠다' 생각만하다 드디어 완성했다. Somnus는 라틴어로 '잠(Sleep)'이라는 뜻. Apocalypsis Noctis도 그랬듯 Somnus도 모든 가사가 라틴어로 된 곡이다. 가사는 여기[링크]를 참고하였으며, 라틴어 가사는 공식이나 영어 해석 가사는 비공식이다. 그래서인지 가사에 쓰인 라틴어 단어 하나하나를 사전 찾아가며 번역해보면 영어 해석 가사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Somnus with Lyrics - FFXV Main Theme [02:28] 아래는 영상에 사용된 가사. Lyrics.. 2022. 6. 29.
[더스크 다이버2] - 1회차 엔딩 플레이 후기 스토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최종보스 스포 이외에는 생략된 내용이 많다. 2년 반 전 쯤 Dusk Diver 酉閃町을 플레이 한 적이 있는데, 그 후속작인 Dusk Diver2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플레이 해봤다. → 전작인 Dusk Diver 酉閃町 플레이 후기는 여기[링크]를 참고. 전작과의 관련성 스토리에 그렇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면 이전의 스토리를 몰라도 재미를 붙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류의 RPG는 스토리도 제법 중요한 법인데 전작 스토리를 잘 모르고 플레이를 시작하면 초반에 몰입이 조금 힘들것 같긴 하다. 줄거리를 읽고 플레이한다고 해도 각 캐릭터의 성격이라거나 특징, 주인공(유모)와의 유대와 세세한 세계관 설정 등 줄거리를 읽는 것 만으로는 제대로 모르는.. 2022. 3. 22.
[파이널 판타지15] - (가사/번역) Apocalypsis Noctis, 타이탄 전투 OST 파판15에서는 가장 인기있고, 또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싶은 Apocalypsis Noctis. 파판15의 타이탄 전투 BGM으로 깔리는 곡이다. 곡의 제목과 가사 모두 라틴어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Apocalypsis Noctis는 '밤의 묵시록'이라는 뜻. 파판15가 발매된 지 꽤 됐으니 누군가 가사를 한글로 번역해 놓은 게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딱히 없는 듯 하여 직접 번역 해봤다. 가사는 파이널 판타지 해외 위키[링크]에 기재되어 있는 라틴어와 영어 해석을 모두 참고 하여 번역하였는데, 영어 해석이 아무래도 그다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 라틴어쪽을 좀 더 신경써서 번역하였다. 아무래도 라틴어는 잘 모르기 때문에 번역기와 사전에 의존하긴 했지만... 참고로 배경으로 사용된 영상은 파판15.. 2022. 2. 18.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 엔딩까지 본 후기 (포스팅 내의 모든 영상은 PC 기준 우측 하단의 SD->HD로 전환하면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지난 9월 10일 발매된 테일즈 시리즈의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꽤 오랜만의 신작이라 기대중이었어서 발매일에 바로 다운로드를 받고 시작하긴 했는데 다른 게임과 병행을 하기도 했고 나름 느긋하게 플레이 해서 그런지 시작한 지 20일 뒤인 어제서야 겨우 엔딩을 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엔딩까지 본 플레이 후기 및 게임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스토리 '다나'와 '레나'로 이루어진 세계관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다나를 제압한 레나가 그 이후 300년간 다나를 노예로 부려먹고 있다는 현실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인 알펜은 다나의 노예로, 얼굴에 철가면을 두른 채 자신의 이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 2021. 10. 2.
[인왕2] - 본편 엔딩까지 본 플레이 후기 인왕2 출시 전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을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나오면 플레이 해봐야지 했는데 플스로만 발매되는 바람에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가 올해 2월에 PC판이 발매되었다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고 드디어 플레이, 엔딩까지 달려봤다. 커스터마이징 스토리 & 그래픽 전투가 주가 된 게임인 것 같아 스토리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 인왕1과 아주 관련이 없는 건 아니지만 1의 스토리를 몰라도 2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딱히 지장은 없었다. 무기 & 스킬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스킬이 상당히 다양하다. 상단/중단/하단 무기를 잡는 자세에 따라 '상단', '중단', '하단'으로 나뉘며 각 자세에 따라 기본 공격 콤보와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르다. 나는 '이도'를 주 무기로 플레이중인데 .. 2021. 4. 20.
[파이널 판타지13] - (가사/번역) Eternal Wind,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13 OST 꽤 오래전이긴 하지만 재밌게 플레이 했던 파판13. 많은 사람들이 망겜 취급을 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아마 난해한 세계관과 복잡한 스토리 때문일 것이다. 거기에 게임 내내 남발되는 갖은 고유명사들은 덤. 나도 파판13은 4번이나 플레이 해보고서야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했는데, 스토리를 유저친화적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아쉬운건 어디까지나 스토리 쪽이고 전투나 그래픽, OST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2021년인 지금보면 다소 구식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당시엔 꽤 상당했다. 사실 지금도 그렇게 구려보이진 않는다. 파판13은 후작으로 파판13-2와 라이트닝 리턴즈가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영상으로 만든 곡인 Eternal Wind는 라이트닝 리턴즈에 수록된 OST로, 워낙 오래돼서 흐릿한데 어느 가게의 구..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