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조디악 브레이브, 니르바나 완성

by Jaicy 2016. 1. 14.

조디악 브레이브 업뎃되고 다음날인 수요일 새벽부터 달려서 완성.


덕분에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다.



아래는 각 퀘스트 재료를 모두 모아 가고 난 뒤 완성 스토리를 찍은것.




----------------------------------------------------------------







여지껏 함께 해 온 타이러스를 마테리아화 해야한다.


아니 이 자식이..

실패하면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멱살 잡을 것이야.


이 때 정말 1.4%인가 싶어서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단순 이벤트겠거니 생각하며 넘겼다.

50%라고 해도 잘 안되던데(노우스가면서 마테리아 주입할 때 많이 겪어봤지..)




그런데 이렇게 또 물어보니까 진짠가 싶어서 '아니오' 할 뻔.












------------------------------------------------------------------




그리고 니르바나미코테 뒷태





타이러스보다 날씬해지고 정교해졌지만 타이러스:넥서스 보다 룩이 성에 차지 않는다.

넥서스는 꺼냈을 때의 광채와 빛나는 고리 생기는게 참 마음에 들었는데.


니르바나는 무기를 꺼내면 머리 부분의 보석들이 형형색색으로 빛난다.

하지만 티는 거의 나지 않는다




운이 좋아 남들보다 빠르게 만든편이다.

힐러 지옥인 금빛 골짜기에서 퀘템이 한번만에 드랍됐을 때는 정말 기뻤다. 진짜 기뻤음.


방랑자의 궁전을 제일 많이 돌았는데 계속 돌아도 안주길래

보스한테 한번 절하고 후드려 팼더니 줬다 ㅋㅋ


그 뒤로 몇 판 돌아도 잘 안나오는 던전에선 '/큰절' 한 번씩 했는데

꼭 그럴때마다 퀘템이 나오더라..는 믿거나 말거나.



단순 빛 모으기 노가다였던 넥서스보다는 재밌었다.

나름 퀘스트마다 스토리도 있었고.



.

.

.

.





이제는 다시 보지 못할 '타이러스:넥서스'.. 안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