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파이널 판타지14를 다운받아서 캐릭터 생성하고 잠깐 둘러봤다.
아직 게임 초반부라 그런지 굉장히 오지랖이 넓은 NPC들과 자주 조우 하는 것 같다.
재밌는 점은 이렇게 유저가 직접 대답을 고를 수 있다는 점.
비밀스러워야 신비해보인다.
굉장히 중2스럽다. 좋다
귀찮지만 재밌는 퀘스트들도 있다.
NPC 대신해서 알바뛰기
NPC들이 나를 부려먹는다.
그래픽은 좋은 편.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도 게임 환경이 쾌적해서 만족.
노트북에서 이정도로 옵션으로 잘 돌아가니 딱히 불만은 없다.
온라인 rpg다보니 여타 다른 rpg랑 다를게 없거니 싶었는데 나름 파판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군데군데 보인다.
아직 한 지 얼마 안되서 섣부른 판단을 내리면 안되겠지만 일단 재밌다.
하지만 게임이 좀 루즈한 감이 있어서 한 달 뒤 유료화로 전환되면 유저가 꽤 빠져나갈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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