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궁술사/음유시인 Lv.50 달성

 실은 Lv.50을 찍은건 어제다.

 

 

 

 

 

두어달쯤 전 재미삼아 Lv.27까지 키웠던 궁술사를

한달 전쯤 부터 꺼내서 틈틈히 키우다가

요 며칠간 집중해서 키워서 Lv.50을 찍었다.

 

 

 

 

주로 돌발 임무로 레벨업을 하고

틈틈히 토벌수첩도 완료.

 

토벌 수첩을 잊고 Lv.50을 찍은 후에야 완료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토벌수첩 경험치가 매우 쏠쏠한 편이니 50찍기 전에 틈틈히

몹을 잡아서 완료 하는 것이 좋다.

 

 

 토벌 수첩 완료 후에 받을 수 있는 업적 보상도 잊지 말자.

어차피 창고행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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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마지막 잡 퀘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제앙텔 할아버지가 계속 칭찬해주는데 기분이 묘하다.

 

 

 

그 와중 잡 퀘스트는 물론 매우 가뿐하게 클리어.

왜냐면 Lv.50찍자마자 옷 갈아입고 템렙 Lv.109 맞췄거든.

 

뭐가 그리 고마우신지. 고맙다는 말은 한번으로도 족해요!

내가 한 건 할아버지 심부를 밖에 없어요.

 

 

 

 

 

퀘스트의 마무리는 훈훈하게.

 

 

그리고 '전장의 노래'를 습득했다.

쿨타임 300초짜리 스킬

 

 

 

 

 

궁술사 보조스킬로 창술사 '기합', '필사의 각오' 스킬이

거의 필수라고 해서 창술사를 34까지 찍어야한다.

 

 

나도 이제 류상이..

류상 점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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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유시인을 갑자기 50찍은 이유가 '키리무 외투' 때문이다.

궁술사/음유시인만 착용가능한 방어구인데 룩이 남/여 상관없이 예쁘다.

 

사고 싶다! 키리무!

 

 

 

 

 

코트, 로브 종류의 옷을 좋아하는 편이라 꼭 사고 싶은 옷인데

 

가격이..

 

....

 

 

 

 

무작퀘 보상, 던전 잡템 팔기, 군표템 팔기, 그 외 필드에서 잡몹 잡다 나온 잡템 팔기..

등으로 벌이를 하는 나로서는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금액이다.

 

 

순수 투영용이라 NQ라도 상관없는데 적당한 가격의 NQ가 올라오지 않는다.

예-전에 240만길에 NQ가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샀어야 했다ㅜㅜ

 

 

 

언젠가 한 번 쯤은 올라오겠지

요새 틈틈히 게시판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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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음유 50찍은 기념 자캐 스샷으로.

 

 

여기에 키리무 외투를 입힌다면 참 예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