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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영화 '전우치' 패러디

by Jaicy 2018. 9. 4.

공대 열차[링크] 올릴 때부터 구상 중이었던 영화 '전우치' 패러디를 들고 왔다.

'전우치'는 2009년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개그물이다.
영화 자체가 개그물이다보니 패러디 하는데 있어 분위기 자체가 무거웠던

다른 패러디들보다 좀 더 편한마음으로 만들 수 있었다.



공대 열차는 영화 트레일러를 보는 듯한 느낌의 preview(미리보기)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나름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엮어보았다.


때문에.. 조금 길다. 여태 만들었던 패러디 중에서 가장 긴 것 같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공대 열차랑 분량이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영화 '전우치'에서 가장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패러디 해봤다.
즐겁게 봐주길.


.


※들어가기 앞서...
▶ 아침드라마급 막장 설정과 급진적인 전개에 주의.
▶ 영화와 파판14를 어떻게든 관련지으려고 하다보니 영화 장면에 파판14 요소를

억지로 끼워맞춘 장면들도 있는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길 바란다.
▶ 패러디는 패러디일 뿐,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아래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걸 추천

얼쑤











.


만들어 올리는 짤이 언제나 그랬듯 병맛 패러디였는데..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다.


.


여담1


패러디의 원본 영상은 아래와 같다. ▼


원본 자체가 약 한 사발하고 만든 듯한 병맛개그물이라 아직 못봤다면 꼭 보길 바란다.



여담2

짤 만들면서 '망나니'하니까 실제 게임에서 힐러입장에선 나도 제법 망나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흑마 할 수록 묘하게 알 수 없는 배짱(?)이 늘어서 사소한 장판은 마배켜고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가 어느날은 딜뽕에 거하게 취한 나머지 피증3까지 쌓고 생변도 못 쓸정도로 개피가 됐는데
곧 광역기 들어올 타이밍이라 죽겠구나 싶었다만 생활 고무가 파바박 들어오더니 기적적으로 살더라;

좀 지난 일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힐러 입장에선 개망나니가 따로 없었을듯;




v4.4 패치를 앞둔 글섭 레터라이브에서 흑마 상향 얘기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으흐흐(행복 회로)


(기대) (설렘)



다음에는 더 재밌는 짤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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