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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아니마 웨폰: 6단계) 벼려진 대영주의 삼지창 완성

by Jaicy 2017. 11. 14.

생각보다 크리스탈 모래 모이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v3.57패치 전에 만들 수 있을까 싶었던 용기사의 아니마 웨폰 6단계를 드디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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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사 아니마 웨폰은 아직 4단계여서 4단계->5단계 강화부터 시작했다.



오랜만에 울란에게서 퀘스트를 받았다.


용기사 아니마 웨폰 스텟은 극대 의지 기시 3옵션으로 만들었다. 극대 의지에 몰빵하고 나머지 스텟은 기시에 투자.



성장도가 꽉 찬 인조정령을 데리고 아르다시르한테 가면,



게롤트가 새 무기를 만들어준다.




아니마 웨폰 5단계 - 대영주의 삼지창 완성.




5단계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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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6단계 퀘스트 돌입.



6단계 제작에 필요한 별의 정수를 구하러 볼람프레를 만나러 왔다.


별의 정수 제작에 필요한 활성화 클러스터는 그동안 일일/주간 퀘스트로 진작에 모아뒀다.


옛다.


별의 정수 완성.


완성된 정수를 아르다시르에게 전달.


이후에는 아르다시르와,


게롤트 아조시가 열일하면


6단계 무기가 완성된다.




아니마 웨폰 6단계 - 벼려진 대영주의 삼지창 완성.


새롭게 성장한 것이냐는 인조정령의 물음에는,


'아직 멀었다'고 대답해줬다. 아직 두 단계나 더 남아있는데 멀었지.


용기사 아니마 웨폰은 남성형으로 만들었는데, 같은 대답이라도 여성형 정령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이렇게 용기사의 아니마 웨폰 6단계 퀘스트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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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려진 대영주의 삼지창 옵션 ▼

극대 의지 기시속의 3옵션 스펙이다. 가장 무난한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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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려진 대영주의 삼지창 장착샷 ▼


외형 자체는 5단계와 같다.

무기를 넣었을 때는 삼지창 끝의 날이 닫힌 상태라서 얼핏보기엔 드릴(?) 같아 보이기도.


무기를 빼들면 칼날이 펴지면서 삼지창 형태가 되며 빛이 난다.

창의 머리 부분을 잘 보면 사람 얼굴 형상이 박혀 있는데, 이게 좀 소름끼치는 부분이다. 인면창이라니.


빛나는 모양과 무기 형태 자체는 괜찮은 편인데

창 머리 한가운데 떡 하니 박힌 얼굴 때문에 100% 마음에 들진 않는다.

차라리 용 머리나 눈알이었으면 멋있었을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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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용기사의 전투태세 모션으로. ▼

용기사는 대체로 모션과 스킬 이펙트가 화려해서 단순 '멋짐'의 정도로만 따진다면 제법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용기사 아니마 7, 8단계 룩이 종이비행기(..) 같아서 별로라는 플레이어들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제타나 롱고미안트급으로 멋진 룩이라고 생각하는데 용기사 아니마 다음단계도 어서 만들고 싶다.


..다만 그 전에 8단계로 만들어 줘야할 6단계 아니마 웨폰이 아직 4자루나 더 남아있다.
용기사 아니마 웨폰까지 합하면 5자루가 남은 셈인데 v4.0전까지 다 완성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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