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의 아니마 웨폰: 5단계 - 왕자의 갈퀴를 완성했다.
재료로 들어가는 경화된 그림자 바위는 진작에 잔뜩 모아뒀는데 크리스탈 모래 모으는게 좀처럼 쉽지 않아서
무작으로 모이는 석판으로만 천천히 만들었다곤하나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
아니마 수집가인 나를 위해서 오늘도 열일하는 아르다시르.
5단계 퀘스트로 울란이랑 얘기 나누는건 굉장히 오랜만인것 같다.
닌자 아니마는 우선 가장 중요한 극대를 최대치로 찍었다.
240 성장도 중 120을 채우면 중간점검(?) 이벤트 영상이 재생된다.
인조 정령 : 아직 ㄱㅊ
울란 : 계속 ㄱ다.
TP가 닳든말든 높은 기시를 선호하는 나로선 나머지 스텟을 민첩성에 몰빵하고 싶었지만
'의지 > 기시'라고 들어서.. 지구력을 풀로 채우고 나머지를 민첩성에 투자했다.
240 성장도를 모두 채우면 비틀거리는 정령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길로 아르다시르에게 가서 무기를 건네주면 된다.
새로운 무기에 인조 정령을 이식.
아니마 웨폰: 5단계 - 왕자의 갈퀴 완성.
왜 저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다. 이름의 유래도 함께 알려주면 좋을텐데.
컨디션 최상급의 인조 정령과,
감격에 겨워하는 아르다시르의 훈훈한 모습.
이렇게 또 업적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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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갈퀴 옵션 ▼
아니마를 그렇게 많이 만들었었는데 3옵션 아니마 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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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갈퀴 장착샷 ▼
어째 무기 룩이..
볼수록 포크가 생각난다.
날이 3개.. 저걸로 적을 제대로 벨 수나 있을까.
참고로 저 저 보랏빛은 무기의 기본 색깔로, 무기를 어떤 색으로 염색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무기 기본 색깔이 현재 입고 있는 장비 룩과 제법 어울려서 그대로 뒀다.
무기 룩이 아주 구린건 아닌데 그렇다고 아주 멋진것도 아니라서 애매하다.
6단계에서 휘황찬란한 빛이 추가된다면 나으려나.
제타를 만든 이후로는 어떤 무기든 제타로 투영해서 다녔는데
이번엔 기분전환할 겸 포크 좀 들고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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