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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아니마 웨폰: 6단계) 벼려진 하얀 차르의 지팡이 완성

by Jaicy 2017. 8. 6.

백마도사의 아니마 웨폰: 6단계 - 벼려진 차르의 지팡이를 완성했다.

발음 하기 힘든 이름다. '벼려진'..


.


아니마 웨폰의 시작은 언제나 아르다시르와 함께.



연구 성과를 논문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아르다시르.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고하는 게롤트.


인조 정령의 영구성에 대해 고민해보자고.


미운정 고운정 다 든 게롤트와 아르다시르를 보며 흐뭇해 하는 빛의 끄덕맨.



인조 정령을 더욱 성장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별의 정수'를 증류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블램프레' 라는 작자가 그 분야에 빠삭한지 이딜에 있는 블램프레를 찾아가보라고 했다.


블램프레를 알고 있는지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게롤트.



별의 정수를 증류하려면 '활성화 클러스터'가 50개 필요하단다.

그래.. 저걸 내가 다 모아야 한단 말이지.


활성화 클러스터를 마도사 자매에게 부탁했는데 그 녀석들의 요구가 무지막지 하다고.



그래서 그 요구를 나한테 떠넘기겠단다.래, 목마른 놈이 우물파야지..ㅜ



활성화 클러스터 수집 시작.


엠펠리스의 부탁을 들어주면 활성화 클러스터 10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퀘스트 내용은 무작위 임무: 레벨링 3번 클리어하기.

보상이 제법 큰 대신에 일주일에 한 번만 수락 가능한 주간 퀘스트이다.


엔젤릿의 부탁을 들어주면 활성화 클러스터 1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퀘스트 내용은 무작위 임무: 숙련자 클리어하기.

하루에 한 번 수락 가능한 일일 퀘스트이다.


또, 활성화 클러스터는 이딜샤이어 NPC '히스메나'에게서 전승 석판 150개로도 교환 가능하다. ▼



아니마 웨폰 6단계는 석판 요구 갯수가 적어서(?)

하루만에 5단계->6단계를 완성한 사람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나도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 만들 수 있었겠지만..

주간퀘, 일일퀘 꼬박꼬박 하고 매일 무작으로 얻는 석판만 모아도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천천히 만들었다.

3.45 패치 전날 전승 2000개를 채워놓긴 했지만 그 외에는 마도사 자매 퀘스트와

무작 임무로 얻는 석판으로만 활성화 클러스터를 충당했는데 완성까지 5~6일 정도 걸렸다.


옛다, 활성화 클러스터 50개다.


블람프레 : "주문하신 증류주 나왔습니다."


호곡. 난 그런거 시킨적 없는데.


돈은 이미 게롤트가 지불했다고.


'한동안' 주문이 없었다는건 그 전에는 꾸준히 주문했다는 거잖아. 이 술쟁이 아조시가..



아르다시르에게 별의 정수와 증류주(..)를 전달.


아르다시르 : "저건 뭐임?"


... 글쎄여..


빚쟁이 게롤트가 증류주를 살 수 있을리 만무하다고 의심하는 아르다시르.


결국 연구비를 술값으로 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롤트 : "이건 네 수업료로 받는 거야"


이번에도 술 마시면 집중 잘 된다는 핑계를 대는 게롤트.


/어이



게롤트 아조시 열일해욧



퍄, 이 빛 좀 보소



벼려진 하얀 차르의 지팡이 완성.


언제나 그렇듯 물개 박수치는 아르다시르.



인조 정령 : "저 좀 멋있어진듯"


웅 구래.


오구오구





인조 정령의 영구성을 위해 새로운 영혼석을 만들기로 했다는 아르다시르.


고대 자료를 조사하다가 발견한 가공 시스템.




근데 불량품이었음.



다음 패치 전까지 수리 할 테니 각오 해두라는 말로 들리는건 왜일까.



퀘스트 완료와 함께 업적 달성.


.


벼려진 하얀 차르의 지팡이 옵션 ▼


신앙 마시 2옵으로 만들었다.


.


벼려진 하얀 차르의 지팡이 장착샷 ▼




무기 자체 룩은 그리 마음에 쏙 드는 건 아니지만 빛나는 모양새가 제법 예쁘다.



6단계는 만들기가 쉬운 축에 속해서 마도사 자매 퀘스트와 무작위 임무만 꼬박꼬박 돌린다면

석판 모은다고 던전 뺑이 돌릴 일 없이 쉽게 완성 할 수 있다.

'5단계->6단계'를 일주일에 한 개 꼴로 뽑을 수 있을 듯.


다음은 점성 아니마 6단계를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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