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도사의 아니마 웨폰 5단계: 검은 칸의 지팡이를 완성했다.
사실 완성한건 이틀 전인데 이래저래 귀찮음을 핑계로 미루다 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다.
3단계가 너프되면서 예전보다 만들기가 수월해져서 미리 모아둔 재료로 1단계 부터 5단계까지 며칠동안 쭉 달려서 한번에 만들었다.
여태까지 다른 직업들 아니마 웨폰은 기존의 제타를 뽀개서 1단계를 스킵했지만
이제 더이상 제타가 남아있지 않아서 흑마도사는 발암광성 크리스탈을 모아서 만들었다.
이어서 2단계 시작.
참고로 아니마 웨폰을 처음부터 장비하고 던전을 돌 필요는 없다.
던전 클리어할 때까진 다른 무기로 진행하고 클리어 후, 던전을 탈출하기 전에만 아니마 웨폰을 착용하고 있으면 된다.
계속 이어서 3단계로.
어감이 어째 흐레스벨그와 비슷해서 찾아보니 노르드 신화에 등장하는 장소라고 한다. 이름의 뜻은 '부글부글 끓는 샘'.
관련 내용을 보아하니 위그드라실이니, 니플헤임이니, 니그호그니.. 판타지 얘기가 가득하다.
→ 궁금한 사람은 여기[링크]를 참고.
쉬지않고 4단계 바로 시작.
운이 나쁘면 석판 24,000개가 필요한 대망의 5단계 시작.
수주권을 녹여도 벌레든 호박석이 그리 많이 나오지도 않고 제작/채집 노가다는 싫어서 청화는 손도 안댔더니..
대부분의 크리스탈 모래를 시학 석판을 고급 마법 잉크와 사베네어 영약으로 교환해서 모았다.
위 스샷으로 알 수 있겠지만 흑마도사 아니마 웨폰 5단계 완성 기념으로 오랜만에 룩을 바꿔봤다.
이로써 현재 5단계 4계, 4단계 3개를 보유 중인데,
6단계가 업데이트 되는 다음 패치는 다음달이니 그 사이에 5단계 한두개 쯤은 더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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