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제작자의 정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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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쯤 업적 '제작자의 정점'을 달성했다.

 

 

'제작자의 정점'은 모든 제작직 Lv.50을 찍으면 달성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업적점수 20점과 '제작자의 정점' 칭호를 받을 수 있다.

 

수주권을 녹여서 올린것도 아닌데다 파판14를 플레이한지 거진 1년만에 달성했으니 그리 빠르게 달성한 건 아니다.

 

미리 Lv.50을 달성했던 보석공예가와 연금술사, 재봉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이크살족의 일일퀘스트로 하루에 조금씩 올렸다.

야만족 일일퀘스트 수주권이 기존의 6에서 12개로 늘면서 더욱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졌으니 아직 이크살족 퀘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얼른 해서 신뢰도를 쌓아놓는 것을 추천한다.

'맹우'관계에서 12개의 수주권을 사용한다면 하루 최소 1업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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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각 제작 클래스별 Lv.50 복장.

머리 장비 씌우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일부터 머리 장비는 표시하지 않았다.

 

1. 갑주제작사

 

 

 

 

2. 대장장이

 

 

 

 

3. 요리사

 

 

 

 

4. 보석공예가

 

 

 

 

5. 재봉사

 

 

 

 

6. 연금술사

 

 

 

 

7. 목수

 

 

개인적으로 목수 의상이 참 마음에 든다. 깔끔하고 단정하다.

 

 

8. 가죽공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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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직을 아무것도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시작할 때는 제법 힘든편이다.

특히 길(Gil)이 그리 많지 않다면 더욱 힘들 수 있다.

제작 아이템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들을 자가조달 가능하다면 수월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장터 게시판을 통해서 구매해야 하는데 장터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싼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가조달을 위해 광부 레벨도 올리고 원예가 레벨도 올리고 어부 레벨도 올리고 그렇게 다른 제작직들도 손을 대게되고

 

그래도 제작직 레벨을 올려두면 편하긴 하다.

별도의 의뢰비용없이 장비에 마테리아를 박을 수도 있고

특히 Lv. 50이라면 장비투영에 필요한 환상의 프리즘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장터 게시판의 프리즘 가격은 재료값에 비해 비싼 경우가 많아 룩을 수시로

바꾸는 사람에게는 프리즘 값도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직접 만들게 되면 비용이 훨씬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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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의 정점을 달성했으니 이젠 채집가의 정점을 목표로.

 

 

 

 

 

막짤은 의상이 마음에 드는 목수로 남부 삼림에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