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점성술사 Lv.50 달성

 

어제 점성술사 Lv.50을 달성했다.

 

국내에는 업데이트 되기 전부터 '이쁜 쓰레기'라고 먼저 알려질 정도로 인식이 좋지 않은 힐러여서 키우기가 꺼려져서 키우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딜러로 던전을 돌면서 만나거나 레이드에서 같이 힐러로 호흡을 맞춘 점성들을 봤을 때 생각보다 성능이 좋은 것 같아 나도 한 번 키워봤다.

 

점성을 키우기 전에는 문제의 랜덤 카드뽑기가 힐량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힐은 힐대로 하고 카드 뽑기는 그것에 상관없이 파티의 성능 향상을 돕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상황에 맞는 카드가 뽑힌다면 좋은 것이고 아니면 그만인 것.

 

카드뽑기 운이 잘 따라주고 적절하게 카드를 사용할 줄 안다면 레이드 힐러 구성에서 백마도사+학자 조합보다 점성술사+학자 조합이 더 우세할 것 같다.

그리고 먼 훗날 최종 레이드 구성은 점성술사+학자 조합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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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사의 비전투/전투 대기자세

 

 

 

점성술사는 비전투 대기자세가 굉장히 예쁘다.

다른 직업들은 비전투 대기자세에서 근엄한 표정이지만 점성은 천구의를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띄고 있다. 역시 이쁘ㄴ..ㅆ..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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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점성술사의 스킬들.

신규 직업인 만큼 이펙트와 모션이 기존의 직업들보다 예쁘다.

 

 

 

 

아래는 점성술사의 꽃, 카드뽑기 관련 모션들.

 

 

 

 

 

 

 

 

 

점성술사는 모든 스킬 모션과 이펙트가 멋있지만 특히 카드 뽑기/보류 관련 모션이 제일 멋있다.

점성술사가 학자나 백마도사보다 성능이 다소 밀린다고 해도 점성술사를 키우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카드뽑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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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겡리을 점성원에서.

 

 

 

여러분 예쁜 점성술사 키우세요!

하지만 역시 난 백마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