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은 클릭스 확대됩니다.)
지난 주말에 음유시인 Lv.60을 달성했다.
매일 무작 시리즈를 돌리며 천천히 올렸던 용기사와는 달리
던전 뺑이를 하며 단기간에 올려서 그런지 60을 찍고나니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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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음유시인의 법전 장비인 야차/아수라 유격대 세트.
일본풍이 팍팍 느껴지는 장비이다.
룩도 제법 괜찮아서 투영하지 않고 그대로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키리무 외투만큼 음유시인한테 잘 어울리는 방어구는 없기 때문에 어김없이 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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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의 Lv.60 잡 퀘스트는 전설의 마물 '리게이아'를 잡는 것이었다.
1용기사+3음유시인 파티
용기사가 탱을 봤다고 한다. 사실 용기사도 아니다. 창술사
생긴걸 보면 알겠지만 '시리우스 대등대'의 보스 '세이렌'과 똑같다.
공격 패턴도 똑같기 때문에 세이렌을 잡아봤다면 공략은 크게 어렵지 않다.
리게이아의 범위 기술만 피하면서 공격하면 되기 때문에 쉬웠다.
샌슨이 탱을 보는데다 기델로가 HP 자동 회복 버프도 계속 주기 때문에 걱정없이 딜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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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음유시인의 신규 스킬들.
'여행신의 무곡'을 켠 상태에서 스킬을 캐스팅 중인 모습.
Lv.52가 되면 '여행신의 무곡'을 배우게 되고 이후부터 항상 무곡을 켜고 딜을 하게 되는데 무곡을 켜면 일부 스킬에 캐스팅이 붙는다.
마법사도 아니고 투사 계열 직업에 캐스팅이 붙어서 초반에 상당히 어색했다. 음유법사
음유시인의 장점이었던 무빙딜도 상당히 제한을 받게 되어 불편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 졌다.
공중에서 한 바퀴 돌며 활을 쏘는 '천상의 화살'은 모션이 제법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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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보정스샷으로.
날씨가 매우 좋아서 지나가던 길에 찍은 것.
장소는 아발라시아 구름바다.
원본 사진.
Lv.60 이후 음유시인은 운용법이 완전 달라진다고 하여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바뀐 점은 없어서 익숙해지기까지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다.
이젠 제법 익숙해져서 무곡도 백마로 성전 켜고 끄듯이 상황에 따라 켰다 껐다 하면서 딜하고 있다.
음유시인과 비교되는 기공사는 보다 무빙이 자유로운 편이라고 하는데 기공사 레벨도 올려봐야겠다.
하지만 아직 잡 습득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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