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은하수 지팡이: 노우스 완성

지난 금요일에 은하수 지팡이: 노우스를 완성했다.

 

흑마까지 고대무기를 만들어줄 생각은 크게 없었는데

알렉산드라이트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쌓이다 보니

아무래도 고대무기를 하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은하수 지팡이 일반부터 노우스까지는 지난 만우절 부터 시작해 딱 일주일 걸렸다.

2.5 패치 때 아니무스 돌발 출현 빈도수가 상향되면서 확실히 이전보다는 제작기간이 짧아졌다.

게다가 황도 십이문서 9권 교환에 필요한 석판 4500개도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전기 석판 개수가 증가되면서

훨씬 쉽게 모을수 있게 된 것도 한 몫 했다.

 

 

 

 

초기상태 고대무기는 던전 매칭만 빨리 잡힌다면 한두시간 내로 만들 수 있다.

 

 

곧바로 제니스로 강화.

고대무기 중에서 가장 쉽게 완성 가능한 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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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아트마 모으기 노가다

 

 

 

 

 

 

 

 

 

 

 

 

고대무기를 많이 가지고 있을 수록 퀘템 드랍률이 낮아지는 것인지

백마보다 음유가, 음유보다 흑마 아트마 모으는 게 더 힘들었다.

 

 

 

 

은하수 지팡이: 아트마 완성

 

12가지 아트마를 모으는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

물론 24시간이 걸렸다는 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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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속되는 아니무스 노가다

 

 

 

 

 

 

 

 

 

2.5 패치 전에는 돌발 하나당 2시간은 기본으로 잡고 기다렸는데

패치 후에는 제법 자주 뜨다보니 다른 지역 돌발을 하고 오면 해당 지역 돌발이 떠 있는 경우가 많아

마음 편하게 지역이동도 하고 던전 매칭도 걸어 놓을 수 있어 좋았다.

예전엔 대기자도 많아서 화장실도 마음편히 갈 수 없었다.

 

아무래도 딜러라서 그런지 돌발을 기다리는 시간보다 던전 매칭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었다.

특히 저렙던전.. 1시간 넘게 기다린 적도 많다.

데이터 센터 통합이후로 딜러만 더 많아진 것 같다.

 

 

 

은하수 지팡이: 아니무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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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노우스 제작

..은 아니고 알렉이 몇 개 부족해서 하루동안은 던전노가다을 돌며 석판을 모아 알렉을 벌었다.

 

초기상태 고대무기, 제니스 1일 + 아트마 1일 + 아니무스 4일 + 부족한 알렉 모으기 1일

노우스 만드는데 딱 일주일이 걸렸다.

 

아무래도 부클래스다보니 무리해서 2옵으로 할 필요까진 없어보여서

무난한 극+22, 의지+22, 시속+31로 가려고 했는데 실수로 의지를 하나 더 주입해버렸다.

나중에 다시 조정할 예정이다.

 

 

 

은하수 지팡이: 노우스 완성

외형은 아니무스 때와 별반 다른게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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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지팡이: 노우스 외형

 

 

각 직업/성별에 따라 무기를 꺼냈을 때 기본 자세가 다른데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흑마 기본 자세는 살짝 건방진 느낌이다. 좋다.

 

 

 

 

이제는 넥서스를 위해 빛 점수를 모아야한다.

또 이렇게 빛의 노예로.

 

 

2.75 패치가 코앞이라 다른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에 천천히 할 생각이지만 feel받으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