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초코잎 요정 Get

효월이 패치 되기 훨씬 전에 시작된 이벤트인 '초코잎 요정 증정 이벤트'.

이벤트 시작일로부터 정액제 누적 기간 90일을 달성하면 초코잎 요정 탈것을 주는 이벤트인데, 어제부로 보상 수령이 가능해졌다.

이벤트의 존재를 잊을 뻔(...)한 건 아니고, 여름쯤 받을 수 있겠거니 하고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벌써 보상 수령을 할 수 있다니.

지급된 아이템은 한 달 동안 보관이 가능하니 잊지 말고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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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의 모그레터를 찾아가 상품 배달을 요청하면 잠시 뒤에 우편으로 도착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조금 더 걸리더라.

 

그냥 호루라기가 아니라 '달콤한 향이 나는' 호루라기라고 한다.

초코잎 요정 탈것에 대한 설명. 단순히 초콜릿에 절은 머위인줄 알았더니 초콜릿 배달부였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특정 브랜드의 초코 과자와 콜라보를 하여 해당 제품을 사먹어야 획득 가능했던 탈것인데,

한국 서버는 단순 정액제 누적일만 채우면 수령 가능한지라 꾸준하게 게임 플레이를 했다면 누구나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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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초코잎 요정 탑승 모습들.

 

위쪽의 붉은 리본이 나름의 깜찍함 포인트인듯. 초코라기 보단 진흙(...)이 더 연상되는 듯 하지만 '초코잎'이라니까 초코인 걸로 해두자.

지상에서는 통통 튀듯 이동한다.

 

공중 비행 시에는 주변에 하트(!)가 날아다닌다.

주변의 하트 이펙트는 언약의 반지를 이용한 텔레포를 탈 때나 볼 수 있었는데 저걸 탈것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부산스럽게 파닥거리는 짧은 팔다리가 다소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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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코잎 머위는 '큰머위 요정' 탈것의 색깔놀이 버전인데, 비교를 위해 큰머위 요정 탈것도 함께 올려본다.

 

지상(좌), 비행 시(우)의 모습. 큰머위 요정은 골드소서 경품 교환원에게서 75만 MGP로 교환 가능하다.

초코잎 보다는 오리지널 머위가 더 상큼한(?) 맛이 있어서 훨씬 더 나은 듯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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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고, 보상 수령은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니 아직 넉넉하긴 하지만

지금쯤 보상 수령 가능한 플레이어들이 많긴 할테니 잊지 말고 미리 챙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