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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구매 후기

데스크탑 케이스 교체 완료(3RSYS L510 풀 아크릴 윈도우)

by Jaicy 2016. 2. 25.

지난번 그래픽 카드를 교체하다가 케이스 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갖은 고생을 다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없도록 케이스를 새로 장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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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장만한 케이스는 3R System의 'L510 풀 아크릴 윈도우'.

바로 이 녀석이다.

 

 

일부러 측면 풀 아크릴인 케이스만 찾다보니

3RSYS L510이 가격이나 성능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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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주문해서 오늘 저녁에 받았다.

그리하여 교체된 케이스.

 

샤방샤방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서 놀랐다.

크기를 확인하고 사긴했지만 정말 크다.

 

기존에 쓰던 COX CX20 레이코도 미들타워여서

그것보다 조금 크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상상이상으로 컸다.

큼직하니 시원시원하고 좋구만.

앞으로 부품교체 할 때 공간 문제로 고민할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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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끄고 PC에 전원을 넣으면 반짝반짝.

 

전면에도 LED팬이 부착되어있다.

 

이엠텍 GTX970 Super zetstream은 백라이트가 있어 그래픽카드에서도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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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교체한지라 아직은 얼떨떨하다.

 

한가지 확실히 체감하고 있는건 소음관련이다.

확실히 이전에 쓰던 케이스에 비해 소음이 많이 줄었다.

하노킬이 좋긴 좋구나.

조금 비싼 케이스이긴하지만 마음에 쏙 들기 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확장성을 염두해두고 산 케이스 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쭉 잘 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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